[보온용품] 다이와 낚시복

먼저 국산 제품 뉍두고 왜 일본 제품을 올리냐고 분명히 뭐라 하실분들이 있을듯 하여 미리 말씀 드립니다. 국내 제품도 좋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조금 안타까운 면이 있는것은 사실 입니다. 제가 쓰는 민물 낚시제품은 99.9% 국산 입니다. 내피도 국산이며 전부 국산인데 이번에만 일산을 구입 하게 되었습니다. 3년간 입었던 내피가 너무 상하여서, 결론 내린것은 외피를 입어야 겠다라는것 입니다. 외피를 사기 위해 여러곳을 알아 보았지만 가격도 만만치 않고 사실 너무 저렴한 것은 맘에 들지 않더군요. 옛날 바다 낚시 했던 생각을 하며 시마노나 다이와 제품을 알아 보았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다이와 에서 나온 제품 한개가 눈에 띰니다. 품명은 DW-3404 입니다. 그럼 디테일 사진 올려 드리겠습니다. 바지 단 입니다. 밸크로를 붙이면 이렇게 통이 좁아 집니다. 장화를 넣을수도 장화를 바깥으로 뺄수도 있습니다. 하의 자크 부분 입니다. 자크 참 이쁘게 만드네요. 주머니가 깊고 넓습니다. 바지에 붙은 상표 인데요 미얀마에서 만들었네요. 어떤분은 메이드인 재팬이 좋다고 하시는분도 계시고 어떤분은 똑같다고 말씀하시는분도 계심니다. 사실진위는 저도 잘 모르겠다 입니다. 허리 를 늘렸다 줄였다 가능 합니다. 이 부분은 바지 뒤에 멜빵 부분 입니다. 자크가 벌어지는것을 방지 하기 위해 똑딱이를 한개 더 만들어 버렸네요. 아 이런거 보면 짜증 납니다. 우리나라 낚시복도 이렇게 디테일 하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릅 부분에 로고 입니다. 빛이 비추이면 반사가 되네요. 상의 부분 입니다. 바람 들어 오지 말라고 상의 밑부분에 조일수 있는 고리가 있습니다. 상의 옆부분 입니다. 자크는 바지와 동일 합니다. 소매 부분 입니다. 안에 바람을 막을수 있는 덧 소매가 있습니다. 재단이 입체 재단 이군요. 손 등부분은 조금 길고 손 아래는 활동 하기 편하게 좀 짧게 하였습니다. 모자에서 카라 부분으로 떨어 지는 마지막 부분 입니다. 똑딱이가 내부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깔끔하게 보임니다. 카라 부분 입니다. 모자 뒷부분 입니다. 싸이즈를 조절 할수 있게 되어 있으며 그 부분은 역시 안으로 가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모자 앞부분에 챙 모자를 고정 할수 있게 만든 밸크로 입니다. 상의 안에 속주머니 입니다. 앗 사진이 20장만 올라 가는군요. 요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구스는 아니고 내장재는 솜 인듯 합니다. 하여간 따뜻 하구요. 내피 입고 입으면 더울듯 합니다. 바지는 검정색 상의는 라이트그레이 입니다. 언듯 보면 하얀색으로 보입니다. 제 키가 170 이며 내피 입고 입을것을 생각하여 L 싸이즈를 선택 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170에 딱 맞게 입으시려면 M 싸이즈를 선택 하시어야 합니다. 가격은 2만7천엔 입니다. 한국돈으로는 27만원 이네요. 27만원 ~30만원 가량의 한국 낚시복과 비교를 하였는데, 좀 슬퍼 집니다. 왜 슬픈지는 이해 하실분만 이해 해주세요. 각설 하고,, 매우 만족 입니다. 폼도 나고 아주 굳 이네요. 낚시꾼들은 지저분하다 칙칙하다라는 생각을 이제는 버리기 위해 일부러 하얀색을 선택 하였습니다. 좀 화사 하게 보이기 위해서 입니다. 이모델은 검정색도 있긴 있습니다. 선택은 자유~~ ^^ 항상 즐거운 낚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