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 낚시용품에 대한 사용기를 올리는 곳입니다(장비류, 기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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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른 조사님들도 많이 계시는데 신청할때 자신만 있었지 막상 되고보니 어찌해야
할련지 만세용 낚시대의 장단점과 진정한 품질에 대해서 전달이 될련지 한숨만 나옵니다.
우선적으로 품평기를 쓰신 조사님들의 꼼꼼하고 상세한 내용이 있기 때문에 또다시 저까지 같은 내용으로
품평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선품평기를 읽어 보시고 품평했을거라 생각하고 나름대로 노지에서 현장에서 품평기를 집중으로 전달하고자 합니다.
이번에는 연밭에서 스윙으로 (일명 저수지를 잡았다라는 웃는 말) 낚시 했을때 장단점을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연을 걸었을때 낚시대에 미치는 영향과 조과까지 그리고 케스팅이 어려워을때 어떠한 영향이 일어나는지 파악하기위해
1차 품평기를 사작하려 합니다
식목일 다들 일하시지만 저는 모든 일들을 정리하고 낚시를 즐기는것도 좋지만 우선 적으로 만세용 품평단이라는 무거은 짐을지고 저수지로 향해 봅니다.
목표로하는 지점 붕어님이 있을만 한곳을 향해 밑밥을 우선 적으로 투척해 보았습니다. 주걱의 역할이 좋더군요 전에는 손으로 대충 투척을 했는데 주걱을 사용해보니 멀리투척되고 필요한곳에 투척이 용이하고 밑밥의 손실이 없습니다.
평균적으로 기본 10대 편성을 하지만 이번에는 만세용의 면적을 주기위해 8대 편성하고 3대를 이곳저곳 구서구석
필요부분에 투적이 가능한지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번 포인트는 연이 삭아 내린 곳이며 이곳 또한 터가 터인지라 마은대로 얼굴을 내미는곳이 아니랍니다.
연이 삭아 내린 사이로 스윙을 해보기로하고 낚시대가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목줄이 원줄 그리고 바늘까지
그리고 만세용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우선적으로 테스트를 할려 합니다.
주위에서 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님들에게는 정말 죄송한 일 입니다 신경쓰이게 풍덩거리고 소란 스러울 것인데 어찌해야 할련지
그냥 이해 해주시기를 바랄 뿐이 었습니다.
바람도 적당하게 불었다가 쉬었다가 합니다 약 5~7m/s 온도는 최저 3도 최고 7도 그리 좋은 조건은 아니며 만세용 테스트하기
좋은 바람의 조건 입니다.
우선 제가 사용하는 낚시대를 제조사 별로 3곳을 선정하고 만세용까지 4개의 낚시대를 편성해
보기로하고 편성된 낚시대도 26대 30대 32대 34대 36대 그리고 만세용 3대를 편성 했습니다.
타회사의 낚시대는 평균 30cm정도 낚시대에 비해 적게 사용하고 만세용은 1대1로 똑같이 길이를 사용 했습니다.
짧게 매어 사용하는 낚시대는 투척이 용이 하지만 연에 걸려 끌어 낼때는 불편합니다. 낚시대를 새워서
끌어 내지 못합니다. 그래서 접으면서 당겨 끌어 내므로 주위 포인트가 변형이 갑니다 그리고 주이 연들이
흔들림이 심해 붕어님이 좋아 할련지 모르겠습니다.
만세용 낚시대를 앞치기로 투척해 본 결과 13척, 19척,은 정말 좋습니다 1대1로 줄을 사용하여도 앞치기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제가 원하는 곳으로 바람이 5~7m/s 불어도 90% 들어 갑니다. 그런데 25척 문제의 낚시대 입니다. 제가 손목에 힘이 없어서
인지는 몰라도 앞치기위해 들고있기 좀 힘듭니다. 그래서 줄을 적게 사용해 볼려다가 다음에 테스트 하기로하고 이번에는
스윙으로 해보기로 했습니다 장소가 연이라 스윙으로 원하는 구멍으로 투척이 가능 할련지 보기 위해서 입니다
다행이 달이 웃고있어 구멍을보고 투척해본 결과 이것도 좀 힘이 듭니다. 다음에는 줄을 적게해서 사용해 볼렵니다.
만세용의 낚시대가 손지름이 적은반면 초경질의 대물대로 만들다보니 허리힘이 강하게 하기위해 보강한곳이 허리라
무게 중심이 앞쪽으로 쏠리는 것으로 저 나름대로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다보니 장대로 갈수록 무게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낚시대를 손에 쥐어보면 튼튼하고 듬직한 맞을 느낄수 있습니다.
제일 마음에 드는곳 연줄기 끌어낼때 낚시대로 저수지 잡았을때 만세용 낚시대를 들고 툭툭치면 연줄기 그냥 딸려 나오는것
허리힘과 낚시대 탈력 정말 좋습니다. 3대모두다 힘하나는 탁월합니다.
추가로 저에 낚시대가 그런지 몰라도 그림처럼 같이 다른 낚시대와 튀지않고 잘 어울립니다. 모델이 튀지도 뒤 처지지도 않는
마음에드는 만세용 낙시대 입니다.
바람의 방량과 풍향을 감안하여 포인트에 투척 했을 때 목표지점에 찌를 세울 수 있다는것은 낚시대의 탄력이 좋다는 판단이 듭니다.
붕어를 걸어 손맛의 느낌과 제압력 정말 좋습니다 찌맞도 좋지만 연에 감는것을 방지하기위해 끌어내는 낚시대의
허리힘과 탄력 붕어 그냥 죽습니다. 웬만한 붕어 날아 다닐정도 입니다.
1)붕어를 제가 원하는 곳으로 끌어낼때 낚시대의 힘과 탈련이 받쳐주니 편하게 끌어 낼 수가 있다는 점.
2)붕어를 들었을때 허리의 힘이 좋아 붕어를 들어 올릴 수가 있다는 점.
3)낚시대를 손에 잡고 동작할때 듬직한 그 느낌이 좋다는것과 자신감이 생긴다는 점.
현지에서 운좋게 이런 붕어를 만난 다는게 행운 입니다. 그것도 장대에서 2마리 적은 것에서 한마리 잡았다는게
행운이라 봅니다 월척 만나는것도 힘든데 첫 케스팅에서 이런 좋은 붕어님을 상면하고 낚시대 테스트를 한다는게
(실은 받자마자 다음날 아침에 간단하게 황룡강에 갔다가 바람맞고 돌아왔죠) 이 글을 읽으시는 회원님들을 위한
시간이었나 봅니다.
우선 저보다 저력이 많은 선배님들 앞에 폼잡는 것이 아닐련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편한게 보아주시고
이쁘게 봐주세요. 먼저 품평기를 써주신 회원님들의 깊은 생각과 몸에서 배어나온 경륜으로 보여 주시는데
저는 모든것이 천방지축 질서가 없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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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품평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바람과 정면으로 싸워가시며 앞치기며 휨세며
테스트 하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조금이나마 님의 수고를 더 알수 있어서 인지..
고생이 느껴지지만...붕어님의 얼굴까지 보셨으니 그 고생에
조금이나마 즐거움이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