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에 미쳐 있는 남편을 둔 부인입니다.
처음에는 미친듯이 낚시를 다니는 신랑을 이해하지 못 했지만 요새는 제가 쉬는날이면 무조건 따라갑니다.
물론 저도 낚시를 하는 건 아니구요, 해 주는 거 먹고 자고 또 먹고 자고 완전 상전놀이 하다가 오는거지요^^
요새 제가 잘 따라가주고 긍정적이니 또 좋다고 뭘 샀네요..
아니 낚시대랑 좌대, 받침틀, 텐트까지 이제 다 된 것 같은데 대체 또 뭘 사야될까요??
지켜봅시다.
요 것은 강태공닷컴에서 신랑이 구입한 받침틀크랭크입니다. 강태공닷컴 제품들에 만족중이라 요새 신상품 나오면 가격 부담이 없어 꼭 사는 신랑인데요, 받침틀과 낚시텐트, 살림망까지 강태공닷컴에서 구입해서 만족하며 사용중인 우리 신랑 이번엔 받침틀크랭크 구입!
밥주걱 모양같이 생겨서 밥주걱크랭크라고 하네요.
기존에 쓰던 제품보다 면적이 훨씬 넓어서 흔들림도 덜 하고 장대를 거치해도 받침틀과 계측선반이 쳐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간지나죠? 기존에 쓰던 문기어 제품도 신랑이 만족하며 사용중이었는데 이번에 구입한 밥주걱크랭크는 면적도 더 넓습니다
특히 크랭크 주걱의 뒷부분이 2센치 정도 나와있는데요, 선반을 더욱 안정감 있게 받쳐준다고 합니다.
신랑은 설치 후 입이 쫙 찢어져서 대만족하네요
다음은 붕어계측자 와이드선반입니다.
신랑이 몇 달 전에 강태공닷컴에서 받침틀 사면서 옵션으로 구입했던 붕어계측선반과 비교했을때 훨씬 길이가 길죠? 자그마치 75cm라고 하네요
강태공받침틀 울 신랑 완전 찐 뽑아서 사용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선반위에 이 것 저 것 양씸.올려놓는지라 이 75cm길이에 대만족하고 있습니다.
지렁이도 쓰고 참붕어도 쓰고 옥수수도 쓰고 별 걸 다 미끼로 쓰는 신랑이어서 선반에 요 것 저 것 가득 올려 놓는데 무겁디.무거운 블루투스.스피커까지 올려놓아도 아주 튼튼합니다.
길이가 워낙 길어서 잉어나 장어도 계측할 수 있겠네용
이제 더 이상 용품 구입하면 멱살 잡아버리겠다는 말과 함께 붕어 많이 잡고 즐거운 추억 보낸 우리 부부^^
신랑은 강태공닷컴 네이버밴드에서 이벤트제품 못받았다고 투덜대긴했지만 지인은 상품도 받았다드라구요ㅋ 밥주걱크랭크와 와이드선반 더 자세하고 솔직한 후기는 제 블로그에도 올렸습니다↙
마누라 문기어 쓰라던져주면
죽일듯이 쏘아보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