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 낚시용품에 대한 사용기를 올리는 곳입니다(장비류, 기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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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대문패션타운에서 근무하며, 비낚코너에 등산의류를 판매하고있습니다.
그리고 휴무일인 월요일에는 관리형유료터위주로 출조하고 있습니다.
휴무가 월요일이다보니 모임위주의 낚시출조는 거의 동참을 못하고 혼자서 독조를 하며 조용한시간을 보내면서
나름 다양한미끼운영방법등을 경험해보았습니다.
관리형유료터(양어장수준보다는 좀더큰 2만평이상의 저수지)를 다니면서 쌍포(3.2칸)또는 다대(다대라봐야6대)를 편성하고 있습니다.
사슬채비입니다.
정확히는 금동이사슬채비입니다.
수심깊은 낚시터를 선호하기 때문에, 70cm이상의 장찌를 자주쓰며 장찌들의 부력은 5g안팎또는 5.5g까지 쓰고 있습니다.
(6g이상은 거의 잘않씁니다. ㅠ)
80cm가 넘어가면 예민성이 떨어지는것같습니다. 가장이상적인 찌길이는 70cm 입니다. ㅎ
참고로, 최저부력은 3.2g을 쓰는데 3.0칸 안쪽의 낚시대를 운용하는데 아주 좋은것같습니다.
사슬채비의 전체모습입니다. ^^
오링가감을 사진으로 표현해보았으며, 이해가 쉽게 되실것같습니다. ^^
제가 선호하고 있는 바늘이며 미늘있는 바늘을 쓰지않는 이유는 조력이 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알고계실껍니다.
(일년내내 저홋수의 바늘만 쓰고있으며, 바늘끝이 휘지않습니다.)
목줄의 길이는 7-8cm를 가장선호하며 최대 10cm를 넘기지는 않습니다.
한여름고수온기때, 지렁이낚시를 할때 10cm정도를 씁니다. ^^ ㅎ
목줄의 색깔을 다르게 한이유는 그날그날의 상황이 다르므로 첫붕어가 어떤먹이(대하, 지렁이, 글루텐, 어분당고)를 먹고나왔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날의 붕어들이 선호하는 먹이를 집중공략하면 쉽게 마릿수를 채울수 있으며 제가 원하는 멋진찌올림을 볼수있기때문이죠. ^^ ㅎㅎ
처음엔 다들 그렇듯이 원봉돌로 시작을 했다가, 옆자리등에서 많이쓰시는 스위벨채비를 해보지않고 저는 바로 사슬채비로 넘어왔으며
4번의 시즌을 사용해보니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유료터를 다니시는 많은분들의 결과물을 살림망속의 붕어로 조행기를 남기곤하지만, 저개인적으로 제일중요시하게 여기는것은 바로 찌올림입니다.
동일한 미끼와 동일한 길이의 두대낚시대로 예전에 옆자리에 계신조사님과 찌올림비교를 해보았습니다만,
찌올림폭이 스위벨채비보다 상당히 크고 챔질타이밍을 잡기에도 아주좋았습니다.
노지에서는 이사슬채비를 권하고싶지않습니다.
약간의 물흐름에도 찌는 흐르며 무겁게쓰는경우 찌가 잠기기 때문입니다. ㅠ
찌맞춤이 잘된 사슬채비의 찌올림패턴은,
집어제로 품질을 몇번하게되면 활성도가 좋을때는 붕어들이 찌주변에 바로 들어옵니다.
(이때는 찌가 살짝살짝 위아래로 움직입니다. <- 어느정도 집어가 되었다는...) <br/>
붕어가 먹이를 먹으면 쭈욱들어올리기보다는 한템포살짝 찍는다는느낌으로 찌가 1/3-1/4마디 살짝들어가며 이때가 예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후에 본입질로 찌를 쭈욱밀어올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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