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션받침틀 1년여 사용해보면서 유일하게
불편햇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좌대나 크랭크에 받침틀 결합 시 받침틀 프레임의
하단부에 둥근머리나사의 머리부분이 나와있습니다.
1. 좌대에 크랭크없이 받침틀을 직결하여
간혹 좌식으로 전층낚시를 즐깁니다.
이때 문제가 발생하는데.. 튀어나와있는
나사의 머리가 좌대상판의 기스/도색까짐 이나
찍힘발생의 원인이 되기도합니다.
2. 크랭크에 고정 시 원하는 각도로 고정하려면
나사의 머리와 크랭크가 겹치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그리하여 해결방안은??
받침틀 올분해 후 윗면이 평평한 접시머리나사로 변경
해보았습니다. 규격 SUS M6 x 15mm 의 접시머리나사,
접시머리가 쏙 들어갈부분을 만들어줄 카운터싱크 9mm
탁상드릴로 작업해보았으며, 프레임의 아랫면 나사산에
정확히 3.5mm정도의 깊이만 싱크를 내주어야 합니다.
저같은 똥손은 오찌하오리가 흑흑
넘 깔끔하고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