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레져에서 나온 속공발판 (920-1220사이즈) 간단한 개봉기 및 사용기를 올려 볼까합니다.
이전에 쓰던 좌대는 수정중좌대와 장풍5초발판좌대(950-1000사이즈) 사용하였습니다.
우선 장점은 앞에 쓰던 좌대보다 눈에 띄는 큰 건 못 느꼈네요... 다만 5초발판 보다 마감이 깔끔하다... 근데 가격을 생각하면 크게 장점으로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수정중좌대 보다는 가볍다.... 설치 및 철수가 빠르다... 이정도 입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대부분의 접지좌대들은 다 비슷한거 같습니다...!
자 다음은 단점도 단점이지만 실망한 부분입니다. 소비자다 보니 이부분들만 크게 보이네요... ㅎㅎㅎ;;
1. 제가 5초발판좌대 쓸때 카본시트지 씌어 봤는데 어렵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미리 주문을 하였습니다... 근데 이건 왜 했나 싶을 정도 였네요... 제가 예민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 혼자 작업했을때랑 별반 다르지 않아서 실망했네요. 아래 사진은 5-7 군데 중 한군데 입니다...
2. 전체적인 좌대 마감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본다리와 롱다리 마감이 아쉬웠네요. 끝이 날까로워 위험하네요.
이건 제가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알루미늄은 어쩔수 없는건가요..? 살짝 갈아내면 안되는 건지 궁금하네요.
3. 검수의 아쉬움. 저같은 경우 한눈에 보이던데 아쉽습니다.
4. 이번에 출조하여 포인트 특성상 롱다리를 사용 하였는데 약간 불안한 느낌이 들더군요... 이건 장풍5초 쓸때도 받은 느낌이였습니다.
5. 앞다리를 다 빼면 마지막에 빠지지 않게 하는 장치 인듯 싶은데... 그 파라솔에 볼스토퍼 같은 건데 다리 교체 할때 이게 꽤 번거로워 불편 했습니다. 이부분은 사진을 못찍었네요.
6. 5초발판(11.5KG)과 비교했을때 무게가 한참 무거웠습니다. 대략 20CM 정도 늘었는데 무게 차이가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아마 이부분은 무거운 만큼 5초발판보다는 튼튼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무게를 모르겠습니다. 상세 정보에 정보가 없네요. 상세정보<= 라는 말처럼 상세 정보가 좀 있으면 좋겠습니다.
7. 가방 손잡이 끈이 조금만 더 길었으면 어깨에 걸어 이동시 편했을꺼 같습니다. 지금도 어깨에 걸수는 있지만 저에게는 짧은 느낌입니다.(170cm, 85kg입니다) 5초발판좌대 가방은 저에게는 딱 좋았습니다.
소비자로서 가격을 생각하니 아쉬운 점이 더욱 많을 수 밖에 없는 입장이네요. 물론 아시는 분을 통해서 구입하여 판매가 보다는 싸게 구입하였지만 5초발판좌대를 생각하면 싼 가격은 아니였습니다.
이상 저의 아주 주관적인 개봉기와 사용기였습니다. 너무 길어 졌네요. 많은 제품을 경험해 보고 쓰지 않은 만큼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혹시라도 탑레져 사장님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실망하시기 보다는 이런 부분을 참고정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장님께서 소비자분들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게 피드백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피드백 해주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피드백들을 잘 수렴하시여 지금보다 더욱 더 사업 번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입니다.ㅎ
당장 탑레져에 항의와 제품 반품으로 알아보시길 바람니다. 사진상 제품하자 임다.
손다치기 쉽상 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하셔도 되실듯 합니다.^^ 농입니다. ㅎㅎ
구석구석 잘 짚어주셨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 역시 탑레져 발판 사용중인데요... 저는 손을 베인적도 있습니다.
이젠 습관적으로 장갑을 착용하고 설치합니다 업체 담당자님은 이런상황도 잘 숙지하시고, 수정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