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주말쯤 동네 선후배와 같이 낚시갈 예정입니다.
6월쯤에 고삼지 좌대 한번 같이 타긴했는데 이사람들은 낚시는 관심없고 경치좋은 곳에서 1박하면서
고기 꿔먹으면서 술마시는게 낙이라 좌대비가 좀 아깝죠. 한번은 황구지천 데리고 갔었는데 여긴 냄새나서 싫댑니다.
그래서 무료터라 할 수 있는 텐트치고 강낚시할만한 곳을 찾고 싶습니다.
경기 남부/충남권에서 유속 빠르지 않고 텐트치고 1박할 만한 곳을 추천해 주세요.
정 안되면 평택에 있는 안말방죽이나 갈까도 생각중입니다만 (새우잡아서 라면이나 끓여주게요ㅎㅎ)
여긴 동네에 있는 방죽이라 확트인 경치를 주는 곳도 아니고 또 다른 분들께는 민폐일수도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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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는 낚시터는 알려주지 않을려고 하지 않을까요?
한쪽은 낮에만되고 한쪽은 밤에만되고 해뜨자마자는안되고
두수로사이거리는 1키로정도..
밤에 낚시하고 아래로 내려와서 하면 딱 좋지요..
여기도 괸찮은데..돈네사람보니 뺨치급 한두시간에 50여수 하던걸요..
제가 낚시대 두대를 펴니까 다른분들이 두대 감당안되니 한개는 걷으래요..
정말 끝내주던걸요..
텐트 치기도 딱이지요..
정말로 깡주식회사 협회장되시는 분에게는 알려드리겠읍니다.
단 어디다라도 공개 안하신다는 조건입니다
지난 주말에 다들 시간이 맞아서 경치좋다는 충주호에서 좌대 낚시했습니다.
모기도 없고 시원해서 좋더군요. 새벽엔 춥기까지...
조과는 저혼자서 붕어 세수 포함 십여수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