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안녕하세요~연밭낚시터 가려고하는데요~입어료가 어떻게되나요?
욕쟁이할머니 : 니가 그걸 왜물어봐!!
나 : 입어료를 알아야 돈을 준비해서 가죠~
욕쟁이할머니 : 그냥 만원받고있어!!
나 : 밤 낚시를하려고하는데 일찍 문닫고 그런건 아니죠??
욕쟁이할머니 : 왜자꾸 물어봐!! 비가 많이와서 차댈대 없으니깐 알아서 대고와!!
나 : 알겠습니다란말이 무섭게 두두두두두~~~
촐싹낚시님 말씀 중 양수리에서 문호리 방면 맞습니다.
문호리로 들어서기 전 좌측의 북한강이 자그마한 야산으로 안보이기 시작할 무렵
소방서가 하나 나타 나게됩니다.
이 소방서 지나면서 좌측으로 아주 작은 입구 있습니다.
이곳으로 들어가면 욕쟁이 할머니 집이구요(참사랑 휴게소라고.. 말만 휴게소임 ^^)
소방서에서 다리 나올때까지 올라가서 좌측 마을로 들어가면 연밭낚시터로 가는 길입니다.
두 낚시터는 주인이 다르나 경계는 둑에 허접한 철망으로 표시해 두었습니다.
물은 같은 물이나 둑에만 경계만 있는 아주 재밌는 곳이죠. ㅋㅋ
장박낚시꾼님 쓰신글중에 오타아닌가 싶은게 두가지 있는데여,,,
양평에서 문호리쪽으로 가시다가,,,가 아니고 목상님 말대로
"양수리에서 문호리 방면으로 가다가"가 맞지않나 싶고여,,,
두번째는 양수리쪽에서 문호리 시내가기전에 좌측 비포장 도로라 하셨는데,,
좌측은 기냥 바로 "북한강"인데???,,,우회전 아닐까여?,,,
그리고 욕쟁이 할머니가 정말 낚시꾼들한테 욕합니까?,,ㅎㅎ
제가 워낙 금이야 옥이야 자라서 할머니한테 욕 먹으면 배 겁나부를거 같은데,,,,ㅋㅋㅋ
마지막으로 문호리 시내에 있다는 낚시점 상호아시나여?,,
낚시터좀 물어보게여,,,, 떡밥하나안사고 뭐 물어보면 넘 4가지 읍나?,,,,ㅋㅋ
나 : 안녕하세요~연밭낚시터 가려고하는데요~입어료가 어떻게되나요?
욕쟁이할머니 : 니가 그걸 왜물어봐!!
나 : 입어료를 알아야 돈을 준비해서 가죠~
욕쟁이할머니 : 그냥 만원받고있어!!
나 : 밤 낚시를하려고하는데 일찍 문닫고 그런건 아니죠??
욕쟁이할머니 : 왜자꾸 물어봐!! 비가 많이와서 차댈대 없으니깐 알아서 대고와!!
나 : 알겠습니다란말이 무섭게 두두두두두~~~
ㅎㅎㅎㅎ 통화하고 참 많이 웃었답니다..욕은안하셨지만 구수한 말투에 잠깐이나마 미소가 가시질 않더군요..
문호리로 들어서기 전 좌측의 북한강이 자그마한 야산으로 안보이기 시작할 무렵
소방서가 하나 나타 나게됩니다.
이 소방서 지나면서 좌측으로 아주 작은 입구 있습니다.
이곳으로 들어가면 욕쟁이 할머니 집이구요(참사랑 휴게소라고.. 말만 휴게소임 ^^)
소방서에서 다리 나올때까지 올라가서 좌측 마을로 들어가면 연밭낚시터로 가는 길입니다.
두 낚시터는 주인이 다르나 경계는 둑에 허접한 철망으로 표시해 두었습니다.
물은 같은 물이나 둑에만 경계만 있는 아주 재밌는 곳이죠. ㅋㅋ
욕쟁이 할머님네서 몇번 낚시 해봤습니다.
샛강에서 누치랑 모래무지, 피래미, 꺽지 잡는 매운탕용 잡어 낚시도 재밌었던 기억이 나네요~!
분위기는 정말 좋아요
날 더우면 다리 아래서 물놀이도 그만이에요~!
참사랑휴게소만 하는 것 같습니다만,
이번 폭우로 참사랑 낚시터에서 낚시 가능한지는 미리 연락해보고 가심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