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시화방조제를 지나 탄도항 쪽으로 가는 길목에 수로나 둠벙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지난 여름부터 거의 한달이면 두번 이상을 다녔었는데, 일단은 꽝 이없고. 마릿수 재미와 더불어 간간히 월척을 상면케 해주는 곳이기도하죠. 수로면 수로 둠벙이면 둠벙 모두가 생태환경이 달라, 자리만 잘 잡으면 띵호아~ ^^;; 생태환경이 다르다는 얘기는.. 어떤곳은 황소개구리밭(?)이 있고.. 물론 이곳에는 잔챙이나 새우가 없는대신 대물이 있고요. 또 어떤곳은 가물치가 바글댑니다. 이런곳은 잔챙이와 더불어 쉬리나 새우들이 자생하고 있지요.
이제야 확인을 합니다.
얼마 남지않은 물낚시 감기조심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