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저는 서울사는 10년차 낚시인 입니다.
그동안 전남쪽은 단 한번도 낚시를 가본적이 없는데
올해 첫 낚시를 전남으로 가볼까 합니다.
좌대를 탈 생각이나 노지도 좋은곳이 있다면 전투낚시 해볼 생각입니다.
그래서 고수님들께 몇가지 여쭙습니다.
1.전남은 보통 산란이 언제부터 시작되는지요?
2.3월초에 좋은 저수지 몇군데 추천 부탁드려요
그리고 함께 출조하실분 환영합니다.
(저희는2명이고 30대중반입니다^^)
(출조예정일: 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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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보다는 산란이 더 있어야 되는군요.
그래도 올해 첫 낚시를 멀리 남쪽에서 시작할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렙니다^^
1.전라남도...
2.이곳은 크고 작은 낚시터가 많이 있는 곳입니다.
3.(산란)이 빠른 곳은...2월 하순이면 시작합니다.
4.(3월)초
5.(대어)를 만날 확률이 높은 시기입니다.
6.지금...어느 곳이 좋다고 말씀 드리기는 이른 것 같습니다.
7.(2월)하순 (3월)1일 쯤에 한번 더 (상황)을 알아 보십시요.
8.전라남도 (고흥군) 이곳이 좋을 듯 합니다.
고흥이라 하셨는데 몇군데 추천해주실수 있는지요?
저도 퇴근하고 집에가면 낚시터책에서 고흥쪽
저수지 찾아보겠습니다.^^
평균적으로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 그쯤에 산란하구요,
개초지,산수지,석호지는 4월경에 벚꽃 필때쯤 합니다.
영암 학파2호지는 예전 호황이었을때 3월경에 산란했었구요.
하루만 늦어도 산란 들어가서 입질 뚝이고, 산란전 마춰서 가기가 엄청 어렵습니다.
수로하고 저수지하고 가까이 접한곳에서 하시면, 저수지에서 꽝쳐도
다음날 가까운 수로에서 대박 맞기도 합니다.
처음 가보는 지역이라 깜깜했는데 여러분들이
정보를 주셔서 방향 잡는데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아직까지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남도쪽또한 예년에비해 시즌이 늦어질거궁
예년에비하여 시즌이 늦어질터이고요.
이시기에 남도쪽이라고 출조만 하면 조과가 꼭 나오는것은 아니니 참고 하시고요.
경험에 비추어보면 열번쯤 출조하면 2~3회정도 조황이 나와주더군요.
출발하시기 직전까지 조황정보 확인 해보시고 장소 선택하시는게 그나마 확률을 높일수 있지않을까 생각 햅니다
저도 3원 5일출발 남도쪽 몇박 계획하고
있습니다
혹시 고흥에 있는 저수지 중에 남성지, 동백지, 매곡지는 3월초에 어떨까요?
낚시책이랑 인터넷 검색해보다 괜찬아보이길래 여쭤봅니다.
봉암지가 초봄 떡밥에 마릿수가 좋다고 하더군요.
전 해남.완도. 하의도쪽을 생각하고 있으며
출발전날 장소정할 생각입니다.
출발하는 날짜가 비슷하니 그때쯤 조황정보 공유해도 좋을듣 합니다.
비슷한 시기에 출조하신다니 좋은정보있으면 쪽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