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23일 목요일 모처럼 아들의 시간에 맞추어 고흥 해창만에 갑니다 오전 12시 20분정도 출발 도착은 고흥시내에서 준비하지못한 이것저것 준비해서 자주같던 길두수로에 갔드니 이미 전날부터 오신분들이 자리다 차지하시고 제일 그런자리에 자리폈읍니다 밤새 쪼아 보았지만 6치 부터 9치가 전부고 대부분 6치7치 서너수 졸립고 입질없어 새벽1시쯤 잠자리했읍니다 아침일찍 낚시대 에 지렁이 떡밥 두종류 (옥수수 떡밥 딸기글루텐)헌데 잔챙이가 옥수수떡밥만 자시고 오전12시까지 잔챙이일색 포기하고 여기저기 다녀보기시작함 헌데 바람이 많이 잡혀 걱정 했는데 낯부터 부는 바람은 다음날 철수시간까지 바람이 불어 댑니다 저는춥기도 하고 해서 (나이탓인가)포기하고 잠만 자고 철수 했읍니다 근래에 해창만에 가던날중 바람이 가장 세계 불던날인듯 합니다 가만히보니 평일에는 자리가 이름좀난곳 말고는 많은것같으나 금요일 오후부터는 전지역이 전부 만원인것 같았읍니다 제가 둘째날 앉은자리는 평일은 아무도 앉지 아니한곳 같은데 금요일 오후 9시쯤보니 전부다 빈틈없이 다앉저 계신것을 보게 되었읍니다 자리가 길두배수장만 몇분계시고 수로폭이 좁은곳은 많은분들이 빽빽히 앉저 계시더군요 어떤분은 물이 빠저 있다 하시분도 계시고 잘안된다 하시는분도 계시고 아뭇틀 저이들 부자는 각각 7수 9수로 큰붕어는 보지 못했읍니다 어찌나 바람이 불어 대는지 둘째날은 잠만자다 철수 했읍니다 고흥가실때는 첫째도 바람 둘째도 바람 입니다 일기 예보 잘믿지 않지만 왜 그날은 잘맞추는지 우린 바람만 원망하다 포기하고 철수 합니다 옆에 분이 바람을 이길려 하지마시고 바람에 맞추어 낚시하라 합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