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맑은 하늘에 큰 일교차-
대물낚시에서 최고의 시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릿수이냐? 씨알이냐?
를 결정해야할 때인것 같습니다.
처음 출조 하는 저수지에서도 어쨌거나 찌올림은 봅니다.
7-9치급 몇수는 거의 틀림이 없습니다.
최고의 시즌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최고의 시즌이라 하더라도 대물낚시란
그리 만만한게 아니지요.
어떤 저수지에서 하루 밤낚시를 하면서 붕어가 움직인다는
확신이 섰다면 계속 쪼아볼 때 입니다.
수위의 변동이 없으니만치 포인트를 옮기지 말고
같은 자리를 꾸준히 찍어 봅니다.
아주 운이 나쁜 경우만 아니라면 거의 답을 찾게 될것 입니다.
그리고 철저히 소문에 귀를 막아야 합니다.
카더라 통신을 철저히 무시하고 소신이 가리키는 곳으로
출조 하십시오.
카더라 통신에는 원래 4짜가 너무도 흔해서 한 주에도 여러마리의
4짜가 등장 하지만 거의가 헛소문이거나
혹은 제대로 된 정보라 하더라도 소란과 쓰레기 속에서
스트레스만 쌓여서 돌아올 공산이 큽니다.
소문에 현혹 되어 허비 하기엔 너무도 아까운 시즌 입니다.
방한장비 단단히 챙기시고 안전조행 하십시오~~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0-3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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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비가 많아 저수지 마다 뻘물이 가득 들어와
낚시를 어렵게 했던 날들도 지나가고 연일 따사로운 햇살이 꾼들의 마음을
사로잡네요
올해는 유난히 욕심도 내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