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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팁] 2월2주-해빙기 공략법

IP : 7004ce5bfabf0ae 날짜 : 조회 : 5972 본문+댓글추천 : 0

14.jpg 갓골늪의 초봄 전경 입니다. 030301-03.JPG 문천지의 초봄 전경 입니다. 030301-14.JPG 사일못 초봄 전경 입니다. <해빙기 붕어낚시> 겨울이 지나면서 봄으로 가는 계절의 변화가 바쁘게 일어나는데 따사로운 햇살에 물속의 환경도 하루하루 달라지게 된다. 겨울동안 추위를 피해 깊은곳에 웅크리고 활동을 멈추고 있던 붕어들도 해빙과 동시에 움직임을 시작하고 먹이활동을 하게 되는데 시기가 빠른 곳은 2월 초순에서 중순 사이에 봄입질을 시작 한다. 수로, 늪, 늪지형 저수지등 빠른 곳에서는 산란준비와 맞물려서 2월 중순에서 하순에 이르는 시기에 제시즌 이상의 대박이 나기도 한다. 1.포인트 해가 떠오르는 시각을 전후 해서는 붕어가 겨울동안 웅크리고 있던 깊은 수심대를 쉽게 벗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이때는 수초대를 넘겨서 다소 깊은 포인트를 공략해야 하는데 바늘에 새로 돋는 파란 수초가 걸려 나온다면 그곳은 명당 이다. '봄붕어는 발밑에서 낚인다.'는 말이 있다. 겨울이 지나면서 기온이 오르고 일조량이 많아지게 되면 수심이 얕은 수초대 언저리부터 수온이 올라가게 되는데 이런 자리에 수온이 오르면서 동물성 플랑크톤이 풍부 해지고 물벌레등 먹이가 몰리면서 수온과 먹이에 유혹된 붕어들이 올라 붙는다. 따라서 이때는 철저하게 수초대 언저리 얕은 곳을 공략해야 하는데 수심이 몇 센티미터 인가를 따질것이 아니라 물색을 보아서 얕은 곳 이라도 물색이 흐려서 바닥이 보이지 않는다면 과감히 공략해야 한다. '봄붕어는 발로 낚는다.'는 말이 있다. 다소 깊은 곳과 얕은 수초대를 시간대별로 공략해야 하며 햇살이 오른 시각 수초대를 공략할때에도 한곳에서 계속 기다리기 보다는 한 포인트에서 몇마리를 낚아내고 입질이 뜸해지면 다른 수초대로 옮겨서 공략하는 것이 효과적 이다. 이처럼 초봄의 붕어낚시는 이동이 잦은 낚시를 해야 조과가 나아지는 낚시 이다. 2.채비 낚시의 맛을 조금만 알게 되면 지렁이 낚시 보다는 떡밥낚시를 선호할 것이다. 집어하여 입질을 유도하는 재미이며 찌맛까지 떡밥낚시는 낚시재미를 제대로 즐길수 있는 낚시 이다. 그러나 얕은 수초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초봄낚시에서 떡밥이 효과적인 포인트는 흔치 않으며 대부분의 포인트에서 지렁이가 잘 먹힌다. (떡밥낚시) 떡밥낚시는 유속이나 바람을 극복할수 있는 한도 내에서는 가는 줄과 예민한 찌맞춤이 효과적인데 원줄:1.5호 전후의 모노줄 바늘:민바늘 3-4호 쌍바늘채비 찌맞춤:현장 찌맞춤으로 바늘까지 달아서 수면과 수평 혹은 수면위로 캐미마디가 나오는 맞춤 바람이 없는 이른 시간에는 수면위로 캐미마디가 나오는 맞춤을 하였다가 바람이 일기 시작하면 수평맞춤으로 바꾸는 식의 변형을 생각하면 봉돌 보다는 편납을 사용하는 채비가 효과적 이다. (지렁이 낚시) 원줄:2-2.5호 카본줄 (얕은 수심대에서 뒷줄이 바람을 타지 않고 잦은 채비걸림에 대비해서 카본줄을 사용 한다.) 바늘:붕어바늘 7-8호 가지바늘이나 외바늘채비 (수초대 공략으로 채비의 유실이 잦으므로 여벌의 바늘을 묶어서 가지고 다닌다.) 찌맞춤:수조에서 봉돌만 달아서 수평맞춤이나 내려가는 맞춤을 기본으로 하되 유속이나 바람이 심하거나 수초줄기 때문에 채비내림이 어려울때 등의 경우에는 2B 추를 덧달아서 낚시 한다. (떡밥위주 낚시) 떡밥낚시를 염두에 두지 않는다면 지렁이 낚시 채비를 하면 되지만 마음은 떡밥낚시에 있는데 상황에 따라서 지렁이 낚시를 구사할 생각이라면 떡밥낚시쪽에 비중을 두고 채비를 하여야 하는데 원줄:1.5-2호 모노줄 바늘:민바늘 3-4호 쌍바늘 채비(철저하게 지렁이 낚시를 해야할 경우에 대비해서 붕어바늘 7-8호 로 외바늘 채비를 여벌로 묶어서 가지고 다닌다.) 찌맞춤:편납을 이용한 예민한 현장찌맞춤을 기본으로 하되 수초대를 지렁이 낚시로 공략할때는 2B추를 덧달아서 공략 한다. 3.미끼 (떡밥) '이곳에는 글루텐을 써야 한다.'는 포인트가 많다. 그러나 낚시를 해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경우가 많은데 손에 익지 않은 글루텐을 단품으로 혹은 성질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여러종류의 떡밥을 섞어서 굳은 찰떡처럼 한번 달아 놓으면 하루 종일 떨어지지 않도록 개어서 사용하는 경우를 보는데 이런 떡밥으로 입질을 볼 정도라면 꼭히 글루텐이 아니더라도 손에 익은 떡밥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 이다. (지렁이) 지렁이를 미끼로 사용할때는 바늘에 지렁이를 두껍게 관통하여 끼우지 말고 급소인 환대부분을 피해서 표피를 살짝 걸듯이 꿰어서 싱싱함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며 작은것은 2-3마리를 끼우고 굵은것은 1마리를 끼운다. 지렁이가 싱싱하게 살아서 꿈틀 대는것이 입질이 빠르므로 잔챙이가 뜯어 먹지 않았더라도 자주 갈아 주는것이 유리하다.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1-01 00:35)

1등! IP : 60ddd5f9dd00543
물사랑님
설 명절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잘 보냈셨습니까
가안에 행운만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상세한 조황전망 감사 합니다
온 식구가 건강한 한해가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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