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내내 찬바람과 반짝 햇살속에서 꾼과 붕어의
숨박꼭질이 끊이지 않던 갓골늪은 작년보다 씨알이 한층 커졌으며
대곡늪, 번개늪, 중앙수로 일부 웅덩이등 남녁수로에서는
붕어의 입질이 열리기 시작 하였고
금호의 사일못, 영천의 유상지, 다인 효천지등 중대형 평지지를
중심으로 붕어의 움직임이 시작 되었는데
윤2월의 꽃샘추위가 야무지게 닥쳤습니다.
꽃샘추위가 3~4일째이니 적응을 한 붕어들이 입질을 할것도
같지만 사람이 견디기에 부담 스러운 추위 입니다.
어려운 날씨속에 출조를 감행 하시는 님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을 바라겠습니다~~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0-3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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