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중 최고의 시즌을 맞고 있습니다.
3-4월에는 산란특수의 대박을 기대할수 있어서
좋은면이 있기는 하지만 봄비나 꽃샘추위등의 작은 악재에
조황이 쉽게 떨어져 버리는 단점이 있는 반면에
5월은 어지간한 악상황에서도 하룻밤에 몇번의 찌올림은
볼 수 있으며 상반기중 월척의 마릿수가 가장 많은 달이기도 합니다.
이런 5월의 호황은 5월말경의 모내기 배수때까지 꾸준히
이어질 것 입니다.
열엿세달까지는 괜찮습니다.
산이 높은곳이라면 새벽2시를 전후로 해서 달이 넘어 갑니다.
그러나 그 이후의 달은 늦게 떠서 늦게까지 이어지므로
달빛을 유난히 가리는 저수지는 피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시기가 딱 맞는데 달빛에 유난히 약한 저수지가 있다면
해가 지면서부터 달이 오를때까지의 초저녁 시간대에
대물의 입질을 볼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달빛이란 새벽 3시쯤 되면 달무리가 지면서 빛이 약해지므로
저수온등의 악재에 비하면 그리 결정적인 악재는 아닙니다.
가장 늦게 움직이는 의성권의 골짜기 소류지에까지 입질이
붙었습니다.
상반기중 가장 확률이 높은 좋은 시기에 출조 하시는 님들 모두
좋은밤 낚으시고 대물과의 조우를 이루시기 바라겠습니다~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0-3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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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근교소류지정보를알고싶은데 지도좀구할수업을까요...^^
자유게시판 4163번글의 답글에 지도를 판매하는곳을
안내하고 있네요.
(낚시터가는길)-(저수지정보)란의 한미르 지도를 보는법에
익숙해지면 상세한 저수지 정보를 보실수 있습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