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비오듯 흘러서 온몸을 적시고
기다리던 소나기라도 한줄기 내려봐야
땅의 열기가 증발 되면서 후텁지근 해지기 십상 입니다.
시간이 넉넉 하다면 좀 멀리 가더라도 시원한 계곡지를 찾으면
훨씬 낫지만 마땅히 아는 계곡지도 없고 시간도 빠듯 하다면
준계곡지라도 차라리 둑에 앉으십시오.
수위가 낮아진 둑은 대부분 석축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받침대와 뒷꽂이를 꽂을 마대를 꼭 준비 하십시오.
8월의 낚시에서는 그림 좋은 상류권 보다도 밋밋한
둑에서 좋은 찌솟음을 만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계곡지 연안의 급심대가 탐이 나더라도 자리가 편치 않으면
애초에 포기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 더위에 나무 잘라내고 앉을자리 만드느라 땀 흘리고 나면
정작 입질이 붙을 시간대에는 공기가 선선 해지면서
잠에 빠져 버리는 경우가 흔합니다.
작업을 하지 않고도 앉을자리가 나오는 곳을 찾아서
어쩌면 조금은 게으르게 몸의 움직임을 줄여서 새벽의
승부에 대비하는 것이 지혜가 될것 입니다.
특별한 예보도 없이 짧은 시간에 엄청나게 쏟아 내리는
국지성 호우가 잦습니다.
철저하게 안전을 우선하여 더위를 피해서 즐기는 낚시를
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낚시터)
(청도)
풍각 화금지, 풍각 구산지, 풍각 안태지, 풍각 수월지, 풍각 월봉지, 풍각 구지,
풍각 사동지, 풍각 대산지..
화양 대곡지, 이서 수야지...
-이상 특파원인 청도 대구낚시로 문의 하십시오.
(영천 청송)
화남 파계지, 고로 석산지,
부남 화장지, 부남 간장지, 부남 추곡지, 부남 대곡지...
-이상 특파원인 영천낚시로 문의 하십시오.
(군위 의성)
효령 장군지, 효령 서군지, 소보 농암지, 의흥 가지골못, 의흥 율수지, 의흥 수태지,
가음 순호지...
-이상 특파원인 군위 대경낚시로 문의 하십시오.
(의성서부권)
안계 개천지, 안계 안정지, 구천 조성지, 단밀 용암지, 단밀 강 포인트,
다인 삼풍지
예천권, 풍양권...
-이상 특파원인 안계낚시로 문의 하십시오.
(성주 합천권)
초전 소성지, 초전 월곡지, 벽진 벽진지, 벽진 봉학지, 조마(김천) 대방지,
초계 신촌지(병배못)
-이상 특파원인 매니져낚시로 문의 하십시오.
(경산 자인권)
특파원인 낚시동네로 문의 하십시오.
(합천호)
연일 씨알 좋은 토종붕어와 떡붕어를 토해내고 있는 합천호 입니다.
그러나 댐낚시란 확실한 정보가 없이 찾으면 백전백패가 예약된
낚시 입니다.
특파원인 합천호 낚시로 문의 하십시오.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1-0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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