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목나무 직전의 파란대문집 옆으로 좌회전 하여 200m를 진입하면 개골지 좌안으로 닿습니다.
채신공단 앞의 길에서 바라본 개골지 둑의 모습 입니다.
개골지 둑방권의 모습 입니다.
집입구인 둑방 좌측 끝에서 바라본 개골지의 모습 입니다.
둑 중간쪽에 서면 상류 부들밭과 윗못의 둑이 보입니다.
우안 산자락쪽은 수위가 내려가는 여름철 대물 포인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잡목이 자라나 있는 둑방권에도 연안뗏장이 있어서 포인트가 됩니다.
윗못의 둑아래에 해당하는 개골지 상류 부들밭의 모습 입니다.
부들밭 우측끝(좌안 최상류)에는 뗏장까지 어우러진 청석바닥이라서 최고의 포인트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부들밭 좌측끝(우안 최상류)자리는 산쪽의 직벽이 끝나는 자리라서 더욱 매력이 있습니다.
만수위에도 수심이 50-70cm로 낮은 부들밭에 물이 차있을때는 계절에 상관없이 대물확률이 높습니다.
2004년 초겨울 윗못의 모습 입니다.
고기가 잘 이는 못이라서 한 두 해만 지나면 대물터 역할을 할것 입니다.
'말랐다' '아니다'는 판단은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요.
(개골지 전체도)
영천시 북안면 채신동에 있는 개골지는 약 5천여 평의 준계곡형 저수지로 대물과 마릿수를 함께 갖추고 있는
대물낚시터 이다.
개체수가 풍부해서 상황이 덜 좋을때도 준척급의 입질을 만날 확률이 높으며
해빙과 동시에 상류 부들밭 언저리에서 대물을 노릴수 있고
수온이 오르는 한여름 시즌에는 우안 산자락의 직벽에서 대물을 노릴수 있는등
기록을 경신할 초대형을 노리는 낚시를 특정시즌이 아닌 연중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참새콩이 다 듣는데 '초봄에는 새우가 유리하고 기온이 오르면서 콩이 듣는...' 하는식이 아니라
초봄시즌부터 참새콩이 함께 들어서 취향에 따라 미끼를 선택할수 있다.
상류 부들밭 포인트는 수심이 얕아서 길이가 짧은찌를 반드시 준비 하여야 한다.
진입여건도 좋고 주차공간도 질서만 유지 한다면 넉넉한데 좌안의 산소앞 공터에 주차 할때는
산소쪽으로 지나치게 가까이 주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조행기 바로가기
(개골지 가는길)
경부고속도로 영천 나들목을 나와서 채신공단쪽으로 우회전 하여 2.1km 가서
길 우측에 볼록거울이 있고 좌측에 고목나무가 있는 지점에서 좌회전 하여
200m를 가면 개골지 좌안으로 닿는다.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1-0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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