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검색으로 조용한 낚시터를 찾다가
우연히 괴산에 송면지를 발견(월척향어)하여 밤낚시할 각오로 한시간을 달려 찾아갔습니다.
송면지가 맞기는 한테 현지인들은 의상저수지로 알고 있으며 지리상으론 경상북도에 위치한 저수지더군요.
우선 차량진입이 아예 불가하여 (농촌공사에서 철문으로 잠가놓음) 장비를 들고 적어도 2킬로 정도는 걸어야
포인트진입이 가능하며 설사 포인트에 간다하더라도 만수상태여서 채비설치하기가 결코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토질이 사암이라 자칫 미끄러지면 그대로 물속으로 입수 가능해 보입니다. 수심도 현재는 상당히 깊은 상태구요.
혹시나해서 올리는 글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단 등산코스로는 제격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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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찾아보다가 향어양식장 하던 곳이라고해서 갔었는데..
수심도 깊고 철문으로 다 막아두고 찾기도 참 힘들더군요
글고 규모가 너무 크더라고요 4만 5천평....ㅎㄷㄷ
저도 낚시할만한곳 찿다가-------------
수질도 깨끗하고 수심도 무척 깊은곳입니다
야간열차님 말씀처럼 지고메고 2km 이상을 가야 붕어낚시 포인트가?? 나오는곳입니다
그당시 자주 출조하든곳이 였는데..
어느날 철재 차단봉이 설치되어 있드군요
이런 구조물이 왜 설치 되었을까요?............나 부터 반성해봅니다
야간열차님의 글을 보니 그때가 그리워 몇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