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낚시하고 싶어 월척사이트에서 대리만족'만' 하고 있는 뉴비입니다.
예전엔 1박2일로 이리저리 다녔는데.. 생활고가 어려워 지다보니 주말에도 알바를 하게 되었습니다. ^^;
그래서 금요일 저녁에 갔다 새벽에 오거나 토요일 아침새벽에 일찍 갔다 오전중 철수하며 짬낚시를 즐겼습니다만,
거주지가 서울이다보니 노지로 가기엔 거리가 멀어.. 서울 근교 관리형 낚시터나 양어장으로만 다녔습니다.
그러나 짬낚시로 잡이터에서 2~3시간정도 즐기면서 3만원이 너무 부담되기 시작했고...
손맛터를 가니 붕어 상태가 다들 불쌍하게 입터 터지고 찟기고..잡는 즐거움이 없고 인상만 쓰게되더군요.(화도낚시공원)
그래서 노지로 출조하고 싶지만 낚시경력이 짧은지라 제가 아는 노지는 거리가 꾀 멉니다. 철원, 화성, 충북등등..
그래서 무리한 부탁일지 모르겠지만.. 서울 강북에서 한시간 정도 거리에 출조 가능한 곳이 있을까요??
짬낚시라 마릿수는 바라지도 않구요.. 봉순이 없어도 상관 없습니다. 낚시대만 물에 담그면 그걸로 족합니다.
유명한곳이던 소류지던 상관 없습니다.. (검색해봤지만 잘 모르겠더라구요.) 노지 추천 부탁드릴게요.
낚시만이 제 낙이였는데.. 그것마저 못하니 정말 죽을맛입니다. 뉴비를 좀 살려주세요 ^^;
단 한강은 추천해주지 마세요.. 한번갔는데 지나가는 사람들 눈치보느라 낚시가 안되더라구요. (내공이 약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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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짜에요 언제 한번 같이가요ㅋ
전 마포구 사는데 가까운 곳에 노지 많아요.
김포 일산 파주 쪽에 언제든 낚시대 담을 곳 의외로 많습니다.
광능네에서 구리시까지 내려오는 왕숙천이 있는데
퇴계원지나 광능네 초입까지 군데군데 보도많고
수질도 괜찮고 고기도 심심찬게 나옵니다 ***
퇴계원에서 구리까지는 수질이 좀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