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추웠던 1월 초순부터 지속적으로 잔재미 조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씨알은 15센치 내외가 주종이지만 강붕어라 그런지 손맛은 좋습니다.
날이 푹해진 요즘 씨알이 작아진 것 같지만 요즘 이 계절에 물낚시 출조를
할 수 있다는게 어딥니까. 게다가 낚싯대 1대만 가지고 오전 짬낚시로
20~30수 조황이면 대박이지요. 지난 주말에도 50여분이 오셨던데
바닥낚시와 함께 내림낚시도 잘 됩니다. 바늘은 가급적 작게 쓰시고
대편성은 3칸대 내외 1대로 하시고 미끼는 글루텐을 쓰시면 됩니다.
(1대 이상은 과욕입니다 ㅋ~)
간혹 유속이 있음을 감안하시고 입질 형태는 주로 한두마디 살짝들거나
끌고 들어가는 편입니다.
손맛만 많이 보시고 붕어는 다른 횐님들도 즐기실수 있도록 방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쓰레기는 꼭 챙겨 오시고요~
주차는 제방쪽이나 구도로에 한줄로 주차하시면 되겠습니다.
휴대폰으로 작성한 글이라 양해 바랍니디~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화원방향은 까막눈이라서 그러는데 출발은 성서IC 에서 ...... !
마감하였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강풍으로 조과가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만 오전에는 낱마리 조황이다가 오후 4시경부터는 쌍치기로 올라
오는 등 입질을 활발하게 하는 상황입니다. 어쩌다 잉어입질에 1.5호 목줄이 통째 날아 가기도 하고 40cm 사이즈의 누치도 올라
오더군요.
1월 27일 현재 최고수위로 약간의 유속만 있으며 중상류대 3칸대 기준 수심이 약 3미터 내외의 수심으로 3.5칸 내외의 다소 긴대가
유리한 것 같더군요.
그리고 엄동설한이지만 다소 두터운 복장으로 출조하신다면 포인트 특성상 추위는 그리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참, 아무리 붕어 손맛이 그리우셔도 앞사바리님 처럼 50분 거리라면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 ㅋ~
올 한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월척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입질 형태는 참..거시기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