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름이 여러가지죠?
확실한 이름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현지인들이 그렇게들 부르더라구요
사진은 첨부를 하지 못햇지만
그 저수지에서는 주로 잉어,가물치,토종붕어 가 서식을하구 있습니다.
그 무엇보다 밤낚시에 대물급 토종붕어가 간간히 올라오는 곳입니다.
미끼는 새우 를 사용하면 대물급 토종붕어가 가끔 올라오구요
글루텐도 먹히긴 하나 잔챙이 성화에 아주 환장합니다 ㅎㅎ.
기온이 내려가는 가을 겨울 철에는 지렁이 미끼에 8치 9치가 올라오는곳입니다.
언제 한번 시간 되면 같이 출조한번 가봐요
가는길은 제가 대구에 사는 관계로
대구에 있는 서부정류장을 시작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찾기는 아주 쉬워요~
서부정류장에서 출발하여 그냥 현풍쪽으로 계속 가시기만 하면 됩니다.
현풍쪽으로 가시다가 현풍I.C를 지나 대략 200~300M 정도 가시면 우측으로 도로변에서
바로 보입니다. 마을이름은 제가 알기론 원당마을로 알고 있는데
찾기도 쉽고 일단 가면 현지인들이 많아서 아침일찍 도착하거나 밤낚시 하는게 좋습니다.
그곳두 일단 가면 무조건 붕어 얼굴을 구경할수 있는 저수지 입니다.
한여름에는 수초가 너무 많아 수초제거기를 사용해야할 상황이 될수도 있다는점
알고 출조를 하셔야해요~ 그럼 즐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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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 소개에도 올렷었는데... 용연지 라고 네비게이션에는 되어 잇더군요...
ㅡㅡ; 참 이름도 많은 곳입니다.
여기서 월척급은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대략 준척급은 자주 나오는듯 한데... 물이 얕아서인지...
글루텐을 쓰면 15센티 내외의 잔챙이들이 낚시대 2대 운영하기가 힘들정도로 들이댑니다.
그러나.. ㅡㅡ; 그런 잔챙이 때문에 지렁이를 쓰면 끝부분 물고 끌고 다녀서 영~ 까다롭기만 하더군요...
낙동강물을 끌어올려 물을 채웠었고요.
후에 창녕권이나,현풍권에서 잔챙이잡아 모아서 많이 풀었습니다.(개인적으로^^)
참고로 용연지는 고봉공단 가는길에 조금 더 큰저수지인 신기못을 말합니다 .
비도 오고 바람도 쎄게 불었는데 파라솔 고정 지대로 해놓고 낚시했음 ㅋㅋ;;
날씨 여건이 너무 안 좋아서 아침일찍 갔다가 오후 1시쯤 철수를 했어요;; 얼마나 춥고 배고프던지ㅎㅎ ;;
지렁이 미끼를 사용했는데 그래두 8치 9치 한 6여수 했습니다.
그리고 용연지는 현제 너무 많은 베스가 유입이 되어 있는 상태라
릴 꾼이외에는 들꾼은 아예 없더군요
한번 둘러보긴 했는데 많은 베스들이 노는걸 보았습니다.
붕어 조황은 일반 들낚으로는 잡기가 힘들듯 싶네요
날씨는 좋더군요...
저는 좀 늦게 도착을 해서 5시 30분정도까지 낚시를 햇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 @.@잔챙이들 엄청났씁니다.
다른 저수지에는 아직도 입질이 뜸하지만 소래못 여기는 그런것도 없어요...
수초쪽에서 낚시하던분이 준척 한수 하시고는 자랑하러 다니시더군요...
오후 4시30분정도를 넘어서는 입질이 완전히 뚝 끊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