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부산입니다 올헤 30대초중반
올초 까지만해도 부산에는 소류지 없는지알고 양산천만 줄기차게 다녀습니다
친구랑 둘이서 시간만나면 낚시 갑니다 것도 양산천만
그러다 인터넷을이용한 인공위성 사진을 다음에서 볼수 있더군요
일단 저에집 동래에서 15분거리에 철마 쪽에 4군데 있습니다
그중한군데는 1급포인트 친구랑 둘이서 하루밤에 30자리 하나랑 25대는거 다수 잡고요
다음으로 노포동 지나서 서창가다보면 오른쪽에 임기천이라고 있습니다 아주큼니다
거기는 바닥에 온통 나무잎들이 깔려있어서 바닥체비를하면 잎사귀가 달려오고
몇시간 동안 입질이 없더군요 그레서 가지 체비를 하니깐1분만에 28줌 되는거 올려주더군요
거기선 38자리한마리 잡은개 다이지만
거기서 3.4칸대로 한마리 걸은개 잇는데 얼굴확인을 못하고
거는순간 저가 딸려 들어가는 바람에 힘으로 버티다 낚시대 체비가 터지더군요
사람을끌고 들어갈정도로 힘조은넘이 머인지 확인을 못한개 정말아쉽더군요
(저 유도 사법 햇던사람이라 허리힘 좋은데 의자에 안자서 거는순간 따려 들어가더군요 거기에는 수초가 없어서 가물치는아닐거라 확신합니다 )
새벽1시줌인가 반대쪽 나무밑에서 물튀기는소리가 나더군요 크다란 동물이 물에 빠진줄 알았습니다
소리가 어찌나 크던지
다음으로는 기장 지나서 울산 가다 용천지 라고 아주큰대가 있습니다
일단 알려드릴수 있는장소는 여기가 다이고요
인공위성사진 한번 훌터보세요 저랑 친구도 그전에는 부산에는 소류지가 없는줄알고
늘떡밥으로 양산천만 다녀습니다
그러다 올초봄부터 부산 저에집 근처에도 많이 잇다는걸알고 지금은 대물낚시 체비로 넘어가는중입니다
찌도대물용으로 사고 낚시대도 장대로 사려구 준비중 입니다
조만간에 낚시가시 십은분들은 쪽지주십시오 같이가던가 자세한 위치 알려드리갰습니다
*참고로 부산에 소류지 특징이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이 아~~~주 적다는겁니다
부산에 사시는 조사림들은 거진바다만 다님니다 민물하시는분들은 연세가 조금있으신분들이죠
그런분들은 부산안에 서 안하시고 멀리가십니다 타지역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젊은사람들은 민물 대물을 잘안하시고요 그러니 부산에 소류지는 자연적으로 사람들 손길이 많치가 안습니다 *
조만간에 부산에서 대물이던 덕밥이던 가까운 부산안에 소류지 가시고 십은 분들은 쪽지주십시오 같이가던가 자세한 위치 알려드리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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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 없는 부탁 인지 모르지만 기왕 글 쓰시는김에 다녀 오신데 몇군데 있자나요.
다녀 오신데 위치를 상세히 부탁드려도 될까요.
철마쪽에 몇군데 있는데 못 이름이라도 그래야 뒤에 찾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수월할거 같네요.
항상 어복 넘치시길 ^^
주로 대경권으로 다니고 있는데요...
가까운 곳에 좋은 소류지가 있다는 정보...반갑네요.
시간되시면 한번 같이 동출해 보고 싶습니다.
전 50대 후반입니다.
임기천 따라 1Km정도 위에 "임기저수지" 말씀이시죠? 올봄에 저도 가봤는데...
저수지 거의 입구쪽에 상수원 보호구역인가?? 하는 팻말이 있던데요. 저수지 아래 물길 따라서 휀스 설치되어 있고...
탐사하러 갔다가 입구에서 팻말보고 차을 돌린 기억이 있습니다.
주말에 차 가지고 올라가면 등산객들 눈빛이 장난이 아닙니다.
혹시 가실분 계시면 필히 입구 팻말 확인 후 낚시 가능한지 확인하고 하세요.
양산,기장,언양,온산 인근 모지 많습니다..
가까운 양산 동읍쪽 몇군데는 주위 농사 짓는 분께 "낚시 좀..." 말 꺼내자 말자
대만 물에 담궈보라고 그 다음은 책임 못 진다고 엄포를....
그리고 사유지 팻말, 마을공동어장 팻말 등... 낚시를 못하게 하는 곳이 엄청 많습니다.
동네 사람이 얼마나 낚시꾼에 질렸으면 이렇게 할까 하는 반성도 하게 되더군요.
5번은 꼭한번가봐야겠군여
차가 들어가는지 궁금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