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쯤(토~일)에 삼형제가 아산쪽 좌대낚시를 해보려 합니다.
이곳저곳 검색해봤지만 가장 정확한 정보는 월척회원님들의 생생한 조행경험이 아닐까 해서 여쭤봅니다
일단 수상좌대를 이용할 계획이구요.
추천순위는 일단 수질이 좋은곳, 친절한 곳, 손맛 볼수 있는곳을 우선으로 하구요
가격은 대충 검색해보니 3명이면 좌대이용료+승선료 해서 10만정도 하는거 같더라구요.
1년에 한번씩 삼형제가 낚시를 같이 가는데 작년에 충주호 갔다가 꽝쳤거든요. 물론 비가 많이와서 그랬지만요
아산권 좌대터 이용해보신 조사님들의 추천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전북익산에서 출발할 예정이구요, 아산권이 아닌 더 좋은 곳이 있으시면 소개부탁드립니다.
인터넷 검색결과 대동지, 봉재지, 안골지, 죽산지 이정도 인거 같은데요..
이중에 어느곳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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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쪽에 관리형 유료터가 많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안골지를 주로 가는편인데요. 사장님도 친절하고 총무님도 친절하십니다. 좌대시설도 괜찮구요 전 좌대 에어콘설치했다고 들었습니다..단 화장실이 전 맘에 안들어요^^;
조황은 괜찮은 편인데 요즘 날씨가 변수가 되겠네요. 입큰붕어에 들어가셔서 실시간 화보에 안골지 화보조행기 있을겁니다. 참고하시구요. 저는 안골지 추천합니다. 궁금하시면 전화주시구요.
11-08-18 15:21
가격을 비슷하나 대동지가 제일 저렴하구요 봉제지가 제일비싼걸루 알고 있습니다.
좌대비 5~7만정도 인당 15천~20천정도 구요
좌대 시설로 보자면 신수지가 제일 좋지 못합니다. (에어컨 선풍기 당연히 없구요, 조명켤려면 렌턴용 베터리 사서 들어가야함)
봉제지는 일부 좌대엔 접시및 에어컨까지 완비 되어있구요(많이 비쌈 ㅋ) 그밖엔 신수지랑 같지만 렌턴용베터리는 있어서 조명은
희미하게 되네요
대동지는 에어컨(전좌대에 다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있습니다. 나름 깨끗한 편이구요
운치를 좋아하시는 편이라면 봉제지보단 신수지나 대동지를 추천드리구요
3곳을 다녀본결과 손맛은 대동지가 제일 좋았습니다.
봉제지는 1.5~최대 5m가지의 수심이 있구요 육지쪽으로만 던질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저수지가 3곳중 제일 큽니다.
신수지는 기억자로 꺽여있는 모양인데 장교및 노지와 좌대는 완전 나눠져 있습니다. 좌대 주변에 수몰나무가 있는 좌대도 있구요
수심은 1~3m 정도... 앞, 뒤 , 좌, 우 모든방향으로 대를 드리울수 있습니다.
봉제지는 조그만 저수지로 저수지 둘레따라 좌대가 설치되어있습니다. 대는 좌대특성에따라 전,후,좌,우 던질두 있구요
좌대가 작아서 던질수 없는 방향도 많이 있어요 안쪽으로 던지면 수심 2~3 정도 입니다.
전 경기도 안산에 사는데 아산권을 자주 다니는 편입니다. 직장이 화성에 있어서 주말에 편하게...
지극히 개전적인 생각으로 전 대동지를 좋아하는편입니다. (같이다니는 분들중엔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지극히 개인적으로..)
신수지.영인지. 죽산지.대동지.송악지.방산지.송석지.오목지.봉제지.안골지.등등
아산시에서 30분정도 위치한곳들 입니다.
마릿수는 봉제지
경관및 수질.좌대시설은 송석지
직접 검색해보셔야 좋을듯 하네요
시설도 시설이지만
붕어 입질이 다른 아산권 낚시터와 많이 다릅니다
봉재나 신봉 대동은 입질이 까부는 경향이 있는데요
안골은 정직하게 올려 줍니다
아산만 붕어만 잡아다 넣는다고 합니다...
낯에는 바람과 피래미 입질이 심하니
에어컨 밑에서 한잠 주무시고 해지고 낚시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