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에 살고, 청도쪽 경산쪽 주로 출조하는 초보조사입니다.
대구에서 팔조령 터널 지나면 우측에 명덕지 있고, 좀더 들어가면 자양지라는 못이 있던데요.
자양지 가는 길이 마을을 통과해서 1km이상 들어가야 되더라구요.
할머니댁이 청도라 한동안 명덕지에서 짬낚을 많이 했었는데,
명덕지는 동네 어르신들이 붕어 잉어 자원을 많이 쓸어담으시더라구요.
통발도 수십개 넣어놓고 새우랑 작은 물고기들도 쓸어가시고...
그리고 갈때마다 쓰래기 봉투 들고가서 주변 쓰래기 다 주워 오는데, 갈때마다 쓰래기로 넘치네요.
못이 지저분해요. 낚시할 맘이 별로 안들죠...
아..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흘렀는데..
얼마전 산속 소류지 찾아 가다가, 차가 승용차다 보니 길 때문에 식겁한 적이 있어서요.
자양지 가는 길이 어떤지 좀 여쭈어보려구요.
마을을 통과해서 한참 가는것 같던데, 차량 통행이 가능한지 주차할 곳은 있는지, 차 돌려서 나오기는 수월한지 등등..
혹시 자양지 자주 다니시는 조사님 계시면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쌀쌀한 날씨에 안출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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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는 건너 상류쪽이 괜찮은걸로 알고있는데 4~5치가 주종이며 옥수수에 간혹 7~8치 잡히기도 하지만 마릿수 손맛 보기엔 어려울정도로 터가 센 곳입니다.
허나 붕어당길힘은 상당한 편입니다 ㅎㅎ
자양지 가다가 길이너무험해서 도로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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