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사일로 금요알 청주부근 오창이라는 곳에 가게 되었습니다.
근처에 갈만한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기왕이면 손맛(큰놈보단 마릿수 ㅎㅎ)도 볼수 있고 수로보단 저수지를 좋아하긴 하는데 수로낚시도 좋아라 하니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유료터든 무료터든 상관은 없으나 자연지에 가까운 풍광이면 좋겠구요. 참고로 화장실을 걱정하지 않습니다.
오창에서 1시간이내 거리 정도면 될꺼 같아요.(그래도 기껏갔는데 서울로 너무 가까와 지면 안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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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시기엔 낮낚시가 잘됩니다
미끼운영은 오로지 콘 하나만 쓰시면됩니다
밤엔 입질도예민하고 손맛보기가 힘들다하더라구요
방한 단디하시고 즐거운 낚시하세요
밤에 고즈녁하고 조용한곳이라면 음성 봉낚시터 정도 ㅡ오창에서 얼마안걸립니다
저도 낚시해 본 적은 없는데, 낚시가게 형님이 그럭저럭 나온다고 하네요..ㅎㅎ
모정지를 다 아시고..ㅎㅎ
그 모정지가 제가 아주 어릴 적에 낚시를 처음 배운 곳이였습니다..ㅎㅎ
대나무 낚시대 들고, 뒷뜰 덤밭에서 지렁이 잡아서..낚시하던 곳..
그때는 거머리도 아주 많았는데...
보여주는 곳이라 가끔 갑니다
참 아담하고 좋은 곳인데
"똥꾼들아 제발 쓰레기들은가져가라"
원체쓰레기를 많이버리니 언제부턴지 모르겠으나
동네분이 펜말걸어놨더라구요
청소비5000원받으신다고
돈도 돈이지만 누군가에겐 소중한 추억에장소이며
누군가에겐 지친피로를 풀어줄 힐링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제발 낚시한 흔적조차 남기지마시고
조용히 힐링하시고 가셧으면 하는 낚시좋아하는
1인으로써 부탁드립니다ㅜㅜ.
아쉬워서 넋두리하고갑니다ㅎㅎㅎ
방한단디하시고 손맛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