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지로 진입 하다가 고속도로 아래를 통과하여 바로 좌측으로 난 시멘트 길을 따라
100m를 가면 이런 갈래길이 나타납니다.
급하게 꺾어지는 우측길은 유상지 좌안으로 진입하는 길이며 그 왼쪽의 언덕길이
작은옥평지(송포지)로 진입하는 길 입니다.
앞그림에서 언덕길을 200m 올라오면 이런 갈래길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우측길로 들어 갑니다.
앞그림에서 200m를 가면 작은옥평지가 나타납니다.
이구간이 비포장길 이지만 우천시에도 승용차의 진입이 가능 합니다.
작은옥평지 제방 뒤로 경부고속도로가 지나며 고속도로 뒤에는 큰 옥평지(유하지)가
있습니다.
연안갈대와 상류권의 부들밭 그리고 나머지 수면은 한겨울철을 제외하고는 연중
밀생한 말풀로 인해서 찌 하나 세우기 힘들 정도로 찌들은 저수지 입니다.
작은옥평지 상류에는 갈대와 부들이 뒤섞여서 수초밭을 이루고 있습니다.
요즘은 예전만큼 전문꾼의 발길이 잦지 않은듯 부들밭에 수초작업을 한 흔적이 거의 지워져 있습니다.
우안쪽의 모습인데 연안갈대가 끝나고 말풀과 경계를 이루는 지점을 따라 찌를 세우면
구멍마다 대물포인트가 됩니다.
둑방앞까지 연안갈대가 잘 어우러져 있고 짧은 구간 이지만 작은 굴곡이 있어서
포인트 그림은 최고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우안 밭둑 아래에서 상류쪽을 바라본 모습 입니다.
작년에 파놓은 닭발고랑 자리에 아직은 청태가 깔려 있어서 수온이 더 오르기를 기다려야
할것 같습니다.
우안 하류에서 바라본 상류권의 모습 입니다.
둑방에도 군데군데 앉을자리 흔적이 있습니다.
상류쪽 안쪽의 모습인데 퇴적이 지나쳐서 육지화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도 수초작업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찌만 세울수 있으면 4짜 포인트' 작은옥평지에서는 틀린 말이 아닙니다.
(작은옥평지 전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