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응암동에서 거주하고있습니다
주 2~3회 정도 아버님과 같이 출조를 합니다! 지금은 강화도쪽 항포낚시터를 자주 출조합니다!
아버님이 올해 저 때문에 민물붕어 낚시에 입문하셨습니다 여러 유료터도 많이 모시고 출조를 하였고 그때마다 손맛은 보셨는데 월척을 꼭 잡고
싶다고 하시기에 석모도 항포낚시터랑 어류정 출조를 했지만... 저만 월척이상 붕어를 만났고 아버님은 아직 9치에...
그래서 여러 조사님에게 부탁드립니다. 추석연휴 아버님 모시고 파주쪽 좋은 소류지나,좋은 장소에서 기쁨을 드리고 싶은데 제가 잘 몰라서 ㅜㅜ
제 낚시 패턴이 대물낚시 패턴이기에 마리수 조과보단 대물터를 지향하고 있는지라 아버님 역시 자연스럽게 대물낚시에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혹시 파주쪽이 아니더라도 좋은곳 있으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아버님 잔 손맛이라도 느끼게 할려고 유료터 모시고갔더니 이젠 싫으시다고합니다.
자연속에서 공기 좋고 물 맑고 대물 붕어를 원하십니다 ㅜㅜ 저역시 어려운 일인데 .... 부디 많은 조언 포인트 부탁드립니다.
한가위 풍성한 명절이 되기실 기원드립니다.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수도권에서는 대물낚시 쉽지 않을것같습니다
어쩜 진정한 낚시인이 되가는 과정 인것 같네요.
님이 원하시는 파주방향 대물터가 쉽지않은게
사실입니다. 파주,문산방향에는 유료터 일색이라
더욱 그렇지요. 굳이 말씀드리자면 임진강 상류부근
원당리쪽 추천드리고 싶으나 도아니면 모인곳이라
지루한 낚시가 될수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혹시 가시게되면 원당리가기전 입구에 낚시점에서
장소 추천받으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집이 녹번역부근이라 파주 문산등 북쪽방향에
관심이 많아 여러군데 답사해 보았으나 대물꾼에
맞는 터 찾기가 어렵더군요. 북쪽방향이 그나마 교통편도
조금은 수월한편인데 입맞에 맞는 자연터가 없는게
흠이지요. 저는 주로 당진, 서산방향으로 다니는 편인데,
언제 서로 시간이 맞으면 연락한번 주시고 동출한번 하시지요.
추석연휴 잘보내시고 즐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