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남북 대부분의 지역에 1백밀리를 훨씬 넘는 큰 비가
내렸습니다.
저수위에 시달리던 댐 붕어들이 불어나는 수위를 따라
일제히 연안으로 타고 오르면서 댐마다 호황을 보일것으로 예상 됩니다.
그러나 낚시가 항상 그렇듯이 수위가 오르는 댐이라고 무조건
관고기의 조과가 보장 되는 것은 아닙니다.
준비가 철저해야 호기의 호황을 누릴수 있습니다.
합천댐.
합천댐의 물줄기는 예상외로 적다는 정보가 입수되었습니다.
봉산교 일대를 제외하고는 많은양의 흙탕물과
부유물이 떠 있지 않고 있으며 상류지역을 선택하셔도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골짜기마다의 지형에 아주 익숙한 꾼이라면 상류권에서 뻘물이
덜 이는 포인트를 잡으면 자정무렵 바뀐 바람을 따라서 밀려드는
찌꺼기 더미의 방해도 피할수 있어서 좋을것 입니다.
계속적으로 수위는 상승하고 있으며 오름 수위를 감안해서
물러설 뒤주변도 어둡기전에 파악 해두시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포인트 선정은 거창을 경유한다면 월척의 특파원인 합천호낚시에서
안내를 받으시면 더욱 정확한 출조가 될것 같습니다.
안동댐.
안동댐은 어제 보다는 오늘이 더 나을것이며 내일쯤은 오히려 더 나을것
같습니다.
안동댐은 규모가 커서 수위상승이 더딥니다.
내일쯤(화요일) 꾸준히 상승하는 수위를 따라 붕어가 올라붙을것 입니다.
골 안쪽의 완경사 바닥에서 육초를 피해서 채비를 내려야 하므로
채비를 강하게 하여야 하며 수초제거기를 지참하면 효과적일것 같습니다.
임하댐.
임하댐은 뻘물이 뒤덮고 있습니다.
잉어들의 산란이 시작되었고 뒤이어 붕어들의 산란이 임박해 있습니다
철저하게 골자리 안쪽의 수몰육초대를 노려야 합니다.
채비를 튼튼하게 하여 포인트에 따라서는 수초제거기가 필수가
될수도 있습니다.
올해 첫 수위상승이라는 댐낚시 호기를 맞았습니다마는
그만큼 위험요소도 많은것이 이 시기의 낚시 입니다.
차량진입시 빠지지 않도록 주의 하여야 하며
약한 지반에 자리를 잡지 않아야 하고
돌등이 굴러 내릴 위험을 미리 살펴야 합니다.
안전조행 하시고 출조 하시는 님마다 댐낚시의 풍성한 조황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0-31 23:59)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1-0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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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7월 중순 멀찌감치 날을 잡아놓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직장인이 찬스 찾아 갈 수 있나요?
달력보고 잡습니다
그 무렵 떡붕어님께 조언을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흙탕물이 심한 관계로 지렁이 한통 정도 준비하시고
짝밥채비를 시도해 보는것은 좋은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합천호의 조황전망은 현지 정보에 의하여 일부 내용을 수정 하였습니다.
바지골 수초대에 물이 찼을까요??
인제 바쁜일도 대충 마무리 되어 가니까 언제 한번 날을 받아 봐요.
새물찬스님의 장화도 건지고요.
합천호도 좋겠죠?
떡붕어 4짜부터 시작하여 토종붕어 월~~까지. 마릿수부터시작하여, 씨알까지
덤으로 잉어두 몇수씩 했답니다.. 낚시꾼들이 평일인데두 많이 있다구 하네요
저두 빨리 출조서둘러야 겠네요..
떡붕어님 수고하셨읍니다
한주가시작되었네요 이번한주도 바쁘게 시작되었읍니다
이번 주말에 기대 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