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사진이 없네요..
^^; 가서 낚시질 한다고 바빠서...
대략 위치는.. 현풍에서 창녕으로 가다가 현풍ic방면으로 우회전 합니다.
그리고 고속도로 아래쪽으로 지나서 바로 오른쪽에 보입니다.
용연지 라고 하는데.. 제방쪽으로 몇개 포인트가 있습니다...
여기 항상 사람들이 꽉차 있습니다.
대체로 10센티 내외의 작은 놈들만 올라오는데.. 요즘 물이 빠져서 그런걸꺼에요.. 29대로 약.. 4배정도의 거리에서는
대물들이 펄떡펄떡 뛰는 모습을 자주 구경할수 있습니다.
저번주 기준으로 수심이 약 50~1미터 정도 나오는걸 확인 하였습니다.
어종은.. 토종붕어(떡붕어인지...), 참붕어, 잉어 입니다.
다녀오실땐 제방 중간쯤에 쓰레기 모아서 소각하는곳이 있습니다. 거기에 모아두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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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발앞 수초에서 4짜급으로 보이는 고기 (붕어인지 잉어인지모른)가
배뒤집고 난리던데 ㅎㅎ
근데 용연지는 생활하수가 흘러드는걸로 알고요 올해초던가 연 심은걸로압니다..
연심는다고 바닥을 뒤집은거 같던데,,, 바닥을 뒤집어서 깨끗한관계로 고기좀나올꺼같더군요..
개체수는 많은 편이나 연을 심어 앞으로는 낚시하기가 어려워 질 수도 있습니다.
요즘 잉어들이 시끄럽게 난리를 칩니다.
곧 조만간 낚시금지가 될듯합니다. 연을 심어 뭐 한다고 들었는데 팻말도 있구요!!
예전에 대물이 많았죠... Ftv도 소개되었구요... 하지만 다 지난 이야기입니다.
저희 집이 여기서 멀지 않아서 지나가다가 자주 봅니다만.... 할 마음은 생기지 않더라구요!!
릴 이나 루어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쓰레기는 모아서 태우는것이 아니구요...
분리수거 하셔서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청소차가 다니는 길가에 갖다 놓는것이 좋습니다.
제발 한곳에 아무 봉지에 쓰레기 담아서 모아두지 마시구요 ...
각자 집으로 가져와서 버리시던지 양이 많으면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셔야 깨끗해집니다.
전에는 담그기가 겁나렁도 엿습니다.
초등학교앞을 이야기 하시는 건지.
모아서 소각"... 아닙니다.
다 분리 수거해서 가지고 오셔서 처리하셔야 됩니다..^^*
다음에 한번 내려서 담가봐야것네요..ㅎㅎㅎ
제가 어릴적부터 그못은 떵물였습니다.
고기잡아도 바로 방생, 먹지도 못합니다.
한때 가물이 양식장이기도 했는데.... 현풍쪽은 요즘지나다보면 환경오염 넘 심합니다.
주위에 공장이 많아서 창문열면 구역질 납니다.
어릴땐 참 공기 좋았는데.... 지금은 아예 안갑니다.
작년봄에 등껍질 깐새우로 7치급으로 8수 했는데요
그래도 휴일에는 잔씨알 재미로 사람들이 많이 있고요
밤낚시도 상류 수초 쪽으로 씨알은 괜잖은것 같습니다 ^^
연밭을 만든다고......
용흥지 인것 같습니다.
달성2차 산업단지가 들어서기 훨신전부터 소리못에서 잡은 고기는 먹지도 않았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소리못은 가물치 양식장을 했었습니다..
지금은 생활하수 보다는 낚시꾼들이 버리고간 온갖 쓰래기들로 몸살을 알고있습니다...
상류부들쪽으로가면 하수구냄세가날정도로수질은좋치안쵸
그러나잔마리손맛보실려는분들은 괜찮은곳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