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경찰서 앞길로 들어가면 작은 저수지와 큰 저수지가 두개 있다던데 그곳 조황이
궁금합니다.
요즘 영천권에는 배수의 영향으로 인하여 조황이 별로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그곳에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한번도 가보지 않았지만 회사 친구가 그 근방에 사는지라 이번주에 한번 가볼려고
합니다.
혹시 그 저수지 이름을 아시는 분도 리플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포인트랑 미끼도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 !! 작은 저수지가 좋은지 큰 저수시 조황이 좋은지도 가르쳐 주세요.
그럼 모두 498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땡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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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지? 아님 괘재지(거머리못)를 말씀 하시는 것인지?
위 작은못: 고수골못
금호-고경간 자동차 전용도로 올려 조금가면 좌측으로 보이는 못들이고요, 윗못인 고수골못이 부들 등의 수초형성이 좋아 그림좋은 곳이고, 포인터는 전역이지만 아무래도 상류권이 무난하며 자리도 많이 딱여 있습니다.
미끼는 "주옥야새"의 패튼을 많이 사용하더군요.
그리고,
리플의 괘재지와 쌍계지는 금호-고경간 자동자 전용도로 올려 좌측의 고수골못을 구경한 뒤 조금 더 가면 우측에 차례로 보이는 아담한 못들이고,
추운 겨울에도 낚시하시는 분들이 가끔씩 앉아 있더군요.
상기 못들의 진입로는 따로 있습니다. 자동차 전용도로로 진입하지 마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