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척 회원여러분 이제야 봄이 시작 되는것 같군요..
거리거리 마다 벗꽃도 피고 시외로 나가면 여러가지 과실꽃이 이쁘게 피어있더군요,,,,
이번주 일요일 영천에 일이있어 갈 예정인데 아침6부터 오후2~3시까지 시간이 남아 낚시대를 한번 담글까 생각중입니다...
영천에서 낚시는 처음이라 여러 조사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영천시내에서 가깝고 손맛 좀 볼수있는 곳 추천해 주세요...^^
경치가 이쁘면 더 좋구요....
미끼도 부탁합미데이......^^;;
월요일인데 날씨가 상당히 따뜻하군요...
회원님들 좋은 조행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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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리 마을앞에 자리잡은 2000평 못미치는 아담한 못으로 어자원은 풍부하나 마을앞이라 경관은 그냥 시골마을 정취를 느끼는 수준이라 생각하시면 되고 수질은 중급정도입니다. 상류에 길하나를 두고 작은 연밭이 하나 있으나 낚시는 보통 아랫못에서 많이들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미끼는 본격시즌에는 새우와 콩이 잘 먹히나 지금은 지렁이와 떡밥 혹은 지렁이와 옥수수의 짝밥채비가 무난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는 길은 영천에서 화남.청송방면(신령.의성방면으로 가면 안됨)으로 쭈욱 가다가 오미동부대를 지나고 녹전마을부근에 금호-고경간 자동차전용도로가 지나가는 신호등있는 교차로가 나옵니다. 여기를 지나 약 2.3km 정도 가면 주유소 못가서 매산2리(몇리인지 기억이 가물?)표지석을 보고 좌회전하여 방천따라 조금가다가 다리(매산교)를 건너 약 300m 정도가면 좌측에 수면이 보입니다.
갈매리는 조용한 시골마을이고 마을앞 소류지이므로 조용히 낚시하시고 흔적없이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즐낚하십시요.
"갈매리못" 정보 감사합니다....^^
자세한 지리정보까지 체게바라님도 안출하시고 월~~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