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6일 다녀왔습니다.
간간히 입질은 있었으나 ...
낚시에 몰두해몰려구 했으나
어떤분이 여기는 사유지라서 낚시는 못한다구
다짜고짜 신경질 내면서 나가라고 하네요
다른사람들 한테물어보니 모두 낚시해도 괞찮다구 하는데..
아무튼 기분이 싹 달아나버려서리..
점심 짬뽕시켜먹구 철수했습니다^^
제방쪽은 낚시해도 된다구 하니 반쪽못이 되버렸군요^^
참고하세요~~^^
즐거운 3월 보내세요~~~
쓰레기때문에 낚시 못하게 한다구 하니 쓰레기는 항상 되가져오시면
좋을듯합니다..
씁쓸한 낚시가 되어버렸네요..
* 월척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3-1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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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동윗점지에 다녀오셨군요!
그못은 제가 월척에 가입하고 처음으로 월척을 잡은곳이기도 한곳인데요
분명히 대물이 많이 들어있는 못 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어떤 분 들은 수질이 좋지 않다고들 하시는데
그 못은 알고 계시겠지만 늪지형 못이고 위의 낚화담에서 계속 새물이 흘러 들어오기 때문에 생각 많큼 더러운 물은 아니라고 판단되고요!!
한가지 흠이라면 못위에있는 빈집 주인인데
그사람은 꼭 낚시대 다펴고나면 나와서 자기네 땅이라고 하면서 나가라고 하지요!!!
(참고로 그집 주인이 옛날에 서울에서 판사를 했다나 뭐라하면서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저도 작년에 더운날 수초에 구멍작업하고 밑밥뿌리고 신동반점에서 짜장면 시켜먹고
케미불을 꺽어놓고 커피한잔하고 있는데 난데없이 나타나서
나가라고해서 실랑이가 난적이 있었습니다.
결국에는 신동 파출소에서까지 출동했는데
파출소에서도 낚시하는 사람을 내 보낼 수 는 없다고하데요!!
그렇지만 기분이 좋지 않아서 철수하고
다음부터는 그곳에 가고싶은 생각이 들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대물이 들어있다는 생각만하면 가고싶어지는데
언제 한번 같이 함가시죠!!
물론 실랑이가 되지않는 포인터에서 자리를 잡고 말입니다.
즐낚하시고 498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