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 조사님들...
풍각에 있는 안치지 못의 특성에 대해서 아시는 분이 계시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워낙 터가 쌘곳이라서 어떻게 공략해야될지.. 통 모르겠네요. ^^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월척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0-15 19:39)
토요일날 안태지(황소고집에서 자회전)를 갔다오고 오늘 일찍 출근해서 저녁늦게 와 이제서야 컴퓨터를 켜게 되었습니다.
제가 말한곳은 정확한 지명을 모르겠지만 황소고집에서 자회전 한곳입니다.
(풍각에서 현풍방향으로 이동시)
동료한테 듣기로 안치지라고 들었고 그곳에 왔던 다른 조사한분도 안치지라고해서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물론 지도를 보니 안태지라고 나와있던데 청도대구낚시에서 올려놓은것을 보니
좀 햇갈리기도하고 더군다나 안태지에서 잡았다고 한 월척이 제가 잡은 월척이랑 빵이나 모양이 너무 달라서 안태지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비교하면 좀 죄송할지 모르겠지만 제가 잡은 38cm월척은 4짜빵을 육박하는 혹부리수준이였고 청도대구낚시에서 올려놓은 월척급은 좀 길죽하게 생겼더군요^^(검색해보시고 판단하시길..)
그래서 저수지의 지명이 잘못되지 않았을까 했습니다.
중요한건 안태지는 정말 어떻게 공략해야 될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태풍 메기 바로 다음에 38월척을 잡고 그뒤로 한 10번정도 낚시를 갔었는데
제대로된 입질한번 못 받고 잔챙이 한마리 못 잡았다는 것입니다.
10번출조해서 월척 한마리 잡는것 직접목격했고 2~3마리 나왔다는 소리는 들었습니다 .
욕심이겠지만 빵좋은 월척을 한번더 만나고 싶어서 앞으로도 꾸준하게 출조할 생각입니다..
계곡지를 즐기시는 조사님 여러분의 398을 기원합니다.
저 역시 계곡지를 고집하는 우둔한 편인데 작년 매미 이후 계곡지의 낚시가 어렵더군요.
청도의 안태지 및 금천지, 사리지, 대산지, 안심지 등에서 계곡지 398이 많이 배출되었으나 매미 이후 현재까지 영 아닌것 같았습니다.
매미의 폭우 영향으로 많은 대물과 어자원이 무너미로 넘어갔지는 않을까?
안태지와? 안치지? 제가 자세 하게 갈쳐 드리죠...
안태지 = 풍각 주민들은 안국지라 하죠.. 풍각 에서 창녕 방향으로 가다 보면
흑석을 지나서 700미터 가다보면 왼쪽에 버섯 공장이 있습니다 ...
올 봄에 버섯 공장 불이 났던곳 입니다 ... 벗섯 공장 뒷쪽으로 보면 제방이 모입니다 .. 여기가 바루 안태지(안국지).... 작년 매미가 지나고 부터 하루 저녁에 입질 보기 가 힘들지요. 올봄에 안태지 자주 출조 하신분은 잘알겁니다... 저도 한달 동안 매일 저녁 마다 가서 낚시 했죠... 살란할때 .. 마리수 9치에서 월척 8수 정도
살란 지나고 부터는 마리수 보다 ..걸었다 하면 월척이죠 물론 .. 10번 출조를 해도 1번 2번 입질 힘들지요.위에 풍월 수초님 이 말했듯이 고기 빵은 상상 초월 입니다.. 그리구 저두 안태지 매니아 입니다 .. 1년에 60회 정도 출조 합니다 .. 갈때 마다 쓰레기 치우면서..생각 하는게 예전 같이 다시 못을 막았으면 하고 주민 분들에게두 말합니다.. 이르다가 쓰레기 감당 못한다구 막아라구 합니다.. 저두 풍각 사람이라서 .. ........... 그리구 안치지= 흑석 지나서 벗섯 공장 지나서 태봉 골을 이라는 식당 앞에서 좌 회전 .. 해서 계속 직진 하다 보면 다리가 나오구 (직진)
하다 보면 근 나무가 하나 나오죠 . (우회전) 해서 직진 가다 보면 나옵니다..
근데 이못은 마을 주민 들이 고기를 양식 하는 못입니다 .. 낚시 금지 ㅋㅋ
풍각 저수지 궁금 하시다면 언제 던지 글 올려 주시면 .. 확 풀어 드리져...
( 잔고기는 놓아 주고 쓰레기는 가져 가자) 참 좋은 말이죠 ...
나그네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몇가지 궁금한점 질문드립니다.
1. 안태지에서 주로 쓰는 미끼는 무엇인지요?
이상하게 떡밥은 전혀 반응이 없던데 생미끼만 먹히는 곳인가요?
2.못뚝위를 지나서 낚시를 할수 있던데 아직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곳 조황은 어떤지요?
3. 이제 겨울이 다되어 가는데 몇월까지 낚시를 해봤는지요?
4.잔챙이가 없는 이유가 작년 매미때문인가요?
매미가 엄청났다는 것은 안심지를 봐서 아는데 태풍이 오고 나서 고기 입질이 없다는 것은 이해가 안됩니다. 혹 다른 이유라도 있었는지요?
이상 답변 부탁드리며 요즘은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낚시 쓰레기를 버리고
오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자기 쓰레기는 자기가 가지고 옵시다.. ^^
풍월 수초님 방갑 습니다 ..
1. 안태지 주미끼 = 계절따라 미끼가 조금씩 달라 짐니다.
새우 . 옥수수. 똥지렁이 .. 제가 볼때는 똥지렁이가 최고에 미끼라고 봅니다 .. 떡밥에 전혀 입질이 없다구요 아님니다 . 저수지 만든해 부터 작년 매미 올기 전까지만 해두 떡밥에 마리수 조과 봤습니다 ... 올해는 떡밥 낚시가 어렵구 마리수 조과두 어렵습니다.제가 올해 최고 마리수가 9수 입니다 9치 부터 38까지 시간때는 초저녁 옥수수 새벽 부터는 새우 지렁이 . 해가 뜨면 지렁이 옥수수 .. 피크 시간은 3시부터 해가 뜨고 나서 까지 기다려 볼만 합니다 ..제 경험 입니다 ..
2 .답변= (오른쪽 골자리 )뚝을 지나서 끝까지 가시면 주차 공간 여유 있습니다 .
주차 하시는 자리에 2개 포인트 .건너편 산밑 3개 포인트 나옵니다.. 수심은 1미터에서 2미터 전후 깊은 곳은 3미터 까지두 나옵니다 . 새물 유입 구이기두 합니다.
주차 앞쪽 포인트는 갈때 .수초 방구돌 이 있으며 사란철 포인트 . 건너편 자리는
여름 부터 가을까지 . 대물이 많이 나온자리 이기두 합니다 .마리수 조과는 못봤습니다 .. 한번 입질에 대물 입니다 .. 올해 전체적으로 큰조황이 없다구 봅니다 .
3. 이번달이 마지막이다고 봐야 겠죠..
4.잔챙이 없는 이유 . 작년 매미 지나고 나서 낚시 하러 갔습니다 .저수지 환경이 너무 달라 졌고. 그리구 길 공사 한다며 많이 달라 졌습니다 . 환경이 바뀌면서 잔챙이 입질 부터 대물까지두 조황이 안좋아 졌다고 봅니다 .
이정도면 답변 만족 하실런지 .. ㅋㅋ 부족 하다면 다시 질문 주십시요 ..
전에 없었던 커다란 낚시금지 팻말 이곳은 고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한바퀴 돌아보니 낚시 한 흔적 이 전혀 없었습니다.
혹 헛걸음 하지않도록 참고 하시길....
오로지님~
님이 잘못 알고 계신거 같은데요..
제가 12일날 낚시하고 왔습니다..
'손님'님 글처럼 지금은 삭았지만 상류에 마름이 많이 있습니다.
낚시한 흔적도 아주 많습니다.
혹 다른 못을 말씀하신건 아니신지요.^^
제가 얘기한곳은 황소고집 을 지나 안산2리 표지에서 좌회전해서 마을 을 지나 있는
안치지 를 말한것 임니다,
황소고집 바로전에는 안국지이고요 황소고집지나 바로자회전하면 거기는 안태지이고요
제핸폰 017ㅡ870 2407연락바람'
그럼자세한 설명 드리겠습니다
제가 말한곳은 정확한 지명을 모르겠지만 황소고집에서 자회전 한곳입니다.
(풍각에서 현풍방향으로 이동시)
동료한테 듣기로 안치지라고 들었고 그곳에 왔던 다른 조사한분도 안치지라고해서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물론 지도를 보니 안태지라고 나와있던데 청도대구낚시에서 올려놓은것을 보니
좀 햇갈리기도하고 더군다나 안태지에서 잡았다고 한 월척이 제가 잡은 월척이랑 빵이나 모양이 너무 달라서 안태지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비교하면 좀 죄송할지 모르겠지만 제가 잡은 38cm월척은 4짜빵을 육박하는 혹부리수준이였고 청도대구낚시에서 올려놓은 월척급은 좀 길죽하게 생겼더군요^^(검색해보시고 판단하시길..)
그래서 저수지의 지명이 잘못되지 않았을까 했습니다.
중요한건 안태지는 정말 어떻게 공략해야 될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태풍 메기 바로 다음에 38월척을 잡고 그뒤로 한 10번정도 낚시를 갔었는데
제대로된 입질한번 못 받고 잔챙이 한마리 못 잡았다는 것입니다.
10번출조해서 월척 한마리 잡는것 직접목격했고 2~3마리 나왔다는 소리는 들었습니다 .
욕심이겠지만 빵좋은 월척을 한번더 만나고 싶어서 앞으로도 꾸준하게 출조할 생각입니다..
저 역시 계곡지를 고집하는 우둔한 편인데 작년 매미 이후 계곡지의 낚시가 어렵더군요.
청도의 안태지 및 금천지, 사리지, 대산지, 안심지 등에서 계곡지 398이 많이 배출되었으나 매미 이후 현재까지 영 아닌것 같았습니다.
매미의 폭우 영향으로 많은 대물과 어자원이 무너미로 넘어갔지는 않을까?
안태지 = 풍각 주민들은 안국지라 하죠.. 풍각 에서 창녕 방향으로 가다 보면
흑석을 지나서 700미터 가다보면 왼쪽에 버섯 공장이 있습니다 ...
올 봄에 버섯 공장 불이 났던곳 입니다 ... 벗섯 공장 뒷쪽으로 보면 제방이 모입니다 .. 여기가 바루 안태지(안국지).... 작년 매미가 지나고 부터 하루 저녁에 입질 보기 가 힘들지요. 올봄에 안태지 자주 출조 하신분은 잘알겁니다... 저도 한달 동안 매일 저녁 마다 가서 낚시 했죠... 살란할때 .. 마리수 9치에서 월척 8수 정도
살란 지나고 부터는 마리수 보다 ..걸었다 하면 월척이죠 물론 .. 10번 출조를 해도 1번 2번 입질 힘들지요.위에 풍월 수초님 이 말했듯이 고기 빵은 상상 초월 입니다.. 그리구 저두 안태지 매니아 입니다 .. 1년에 60회 정도 출조 합니다 .. 갈때 마다 쓰레기 치우면서..생각 하는게 예전 같이 다시 못을 막았으면 하고 주민 분들에게두 말합니다.. 이르다가 쓰레기 감당 못한다구 막아라구 합니다.. 저두 풍각 사람이라서 .. ........... 그리구 안치지= 흑석 지나서 벗섯 공장 지나서 태봉 골을 이라는 식당 앞에서 좌 회전 .. 해서 계속 직진 하다 보면 다리가 나오구 (직진)
하다 보면 근 나무가 하나 나오죠 . (우회전) 해서 직진 가다 보면 나옵니다..
근데 이못은 마을 주민 들이 고기를 양식 하는 못입니다 .. 낚시 금지 ㅋㅋ
풍각 저수지 궁금 하시다면 언제 던지 글 올려 주시면 .. 확 풀어 드리져...
( 잔고기는 놓아 주고 쓰레기는 가져 가자) 참 좋은 말이죠 ...
몇가지 궁금한점 질문드립니다.
1. 안태지에서 주로 쓰는 미끼는 무엇인지요?
이상하게 떡밥은 전혀 반응이 없던데 생미끼만 먹히는 곳인가요?
2.못뚝위를 지나서 낚시를 할수 있던데 아직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곳 조황은 어떤지요?
3. 이제 겨울이 다되어 가는데 몇월까지 낚시를 해봤는지요?
4.잔챙이가 없는 이유가 작년 매미때문인가요?
매미가 엄청났다는 것은 안심지를 봐서 아는데 태풍이 오고 나서 고기 입질이 없다는 것은 이해가 안됩니다. 혹 다른 이유라도 있었는지요?
이상 답변 부탁드리며 요즘은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낚시 쓰레기를 버리고
오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자기 쓰레기는 자기가 가지고 옵시다.. ^^
1. 안태지 주미끼 = 계절따라 미끼가 조금씩 달라 짐니다.
새우 . 옥수수. 똥지렁이 .. 제가 볼때는 똥지렁이가 최고에 미끼라고 봅니다 .. 떡밥에 전혀 입질이 없다구요 아님니다 . 저수지 만든해 부터 작년 매미 올기 전까지만 해두 떡밥에 마리수 조과 봤습니다 ... 올해는 떡밥 낚시가 어렵구 마리수 조과두 어렵습니다.제가 올해 최고 마리수가 9수 입니다 9치 부터 38까지 시간때는 초저녁 옥수수 새벽 부터는 새우 지렁이 . 해가 뜨면 지렁이 옥수수 .. 피크 시간은 3시부터 해가 뜨고 나서 까지 기다려 볼만 합니다 ..제 경험 입니다 ..
2 .답변= (오른쪽 골자리 )뚝을 지나서 끝까지 가시면 주차 공간 여유 있습니다 .
주차 하시는 자리에 2개 포인트 .건너편 산밑 3개 포인트 나옵니다.. 수심은 1미터에서 2미터 전후 깊은 곳은 3미터 까지두 나옵니다 . 새물 유입 구이기두 합니다.
주차 앞쪽 포인트는 갈때 .수초 방구돌 이 있으며 사란철 포인트 . 건너편 자리는
여름 부터 가을까지 . 대물이 많이 나온자리 이기두 합니다 .마리수 조과는 못봤습니다 .. 한번 입질에 대물 입니다 .. 올해 전체적으로 큰조황이 없다구 봅니다 .
3. 이번달이 마지막이다고 봐야 겠죠..
4.잔챙이 없는 이유 . 작년 매미 지나고 나서 낚시 하러 갔습니다 .저수지 환경이 너무 달라 졌고. 그리구 길 공사 한다며 많이 달라 졌습니다 . 환경이 바뀌면서 잔챙이 입질 부터 대물까지두 조황이 안좋아 졌다고 봅니다 .
이정도면 답변 만족 하실런지 .. ㅋㅋ 부족 하다면 다시 질문 주십시요 ..
그동안 궁금했던것이 많이 풀리는군요..
조만간 다시한번 출조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