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진에 저놈을 3미터 위에서 강제로 들어뽕 시도했는데요 두번실패 하고 붕어가 땅에 두번박고;; 그냥 친구한테 대 잡으라 하고 내려가서 랜딩 했습니다 그냥 믿고 더 과감하게 했어야 했는지 느낌에 더하면 부러지겠더라구요 저놈 아홉치 후반 입니다 ^^ 월척이 날아온다는 글이 간혹 보였는데요 기술부족인가요 ^^? 수심 3미터 48칸 바톤위 봉돌 입니다 가진 뜰채가 짧아 어쩔수가없었네요
부러질까봐 겁이 조금 나셨었나봅니다.
저도 제가 후킹하고 랜딩하는거 보면 주변에서 ' 낚싯대 부러지겠어요~!' 하는 소리 많이 듣는데요.
전 부러지면 그냥 a/s 받아써야겠다는 생각으로 냅다 땡깁니다.
근데 부러진적 없어요. 한번 과감히 해보세요.
그런데 주의 하실건 대를 세우시고 랜딩하실때 내 머리 뒤쪽으로 낚싯대를 막 젖히면 8-9치라도 부러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대한 대 탄력을 이용해서 당겨보세요. 뽑는다는 느낌?? 이 맞을까요?
뒤로 땡긴다가 아니라 뽑는다는... 자세한건 언제 시간되시면 저랑 물가로 한번 고고씽??하실까요?
휘가 아닌 다른대였다면 그냥 바로 내려갔었을 꺼예요 ㅎ
근데 사진보니까 높은데 있으시긴 했네요.
그래도 저같으면 그냥 뽑았을거같아요.ㅋ
급경사라 내려가기도 겁나더군요ㅎ
길고 좋더라고요.ㅋ
어느정도 수면윗쪽으로 띄우신후 쭉~~올리면..
붕어로 싸대기맞아요~^^
휘니깐 그남아 바닥에 패대기 가능한거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