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스위벨을 떼어내고 새로운 스위벨로 각 칸수 2번낚시대들의 채비를 정비해봅니다
제가 사는 김제는 마땅히 갈만한 소류지가 없으면 수로낚시를 많이 다니다 보니
각칸수 1번낚시대는 원봉돌채비, 2번낚시대는 중통/올림낚시 가능하도록 채비를 구성해뒀습니다.
다 아시겠지만 스토퍼와 봉돌을 올려서 막으면 분할채비, 내려서막으면 원봉돌채비, 스토퍼를 벌려놓으면 중통...
이를 두고 상업적으로 이용하는분들은 무슨채비다 누구채비다 그러죠...
일학스위벨이 성동 분납금추를 떠올리게 하는 모양으로 바뀌었군요 튼실해보이기도 하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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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신형 사려다가 전에 사둔게 하두 많아서.ㅋㅋㅋ
스위벨 잘 안쓰기도 하구요.ㅋㅋㅋ
평소 생각해온 일인입니다
제가 낚시가 직업이 아니다보니 정확한 논리에 조리있게 장황한 표현은 잘못합니다
하지만 찌는 생명체에 반응한다,또는여기는 글루텐이 직빵이다, 또는예민한 채비가 최고다, ,,,등등
이 모든 궁금증의 시작은 어디일까 ?
상각해보신분들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제가 35년 낚시를 해오는동안 요즘 젊은세대의 트랜드마크인 공격적인 낚시가 한시대의 장르로 자리잡고 있지만
실지로 그넌분들을보면 하품만 나옵니다
그런분들이 내 옆에서 4~5짜를 걸어내도 하나도 안부럽더군요 ㅠㅠ
낚시가 대물경연입니까?
본인 기록 경신을위한 둘러리입니까?
요즘 젊은분들 힐링,힐링....이란표현 많이들 쓰더군요
낚시에서의 힐링 그것이 바로 우리가 왜 낚시를 하는가?
의 질문에대한 정확한 표현이라고 저는 셩각합니다
우리낚시인들은 프로가 아닙니다
5짜,아니6짜를잡는다해도 그영광은 한순간일 뿐입니다
혼순간의 영광을위해 외로움에 잠못자는 마누라와 아빠가
필요한 아들딸들의 마음은 생각혀보고 낚시들 하는지요?
붕어 많이 잡아가면 가족들이 행복해 하던가요?
이제는한낫 미물인 붕어잡는데 에너지 소비마시고
내가정을 지키기위한 온가족이 즐길수있는 켐핑낚시를
해야한다고생각들은 해보셨나요 ?
한낫 미물인 붕어를 영웅화시키기보단 내가족의 행복을
챙기는 그런 낚시인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에
몇자 적어 보았읍니다
좋은주말 고내세요 ^^
즐기는 낚시가아닌 욕심의낚시가 대부분인것같아
안타깝습니다.
욕심을 내려놓고 즐기는 낚시로 바뀌길
바랍니다.
힐링을 위한 수단이 낚시일 뿐이지 낚시가 힐링은 아닌듯합니다. 자연과 타인에게 피해주지않고 기본적인 예의와 배려만 있다면 좋다고 생각됩니다.
낚시는 그냥 취미입니다.
낚시는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라기보다는 각자 추구하는
즐거움을 즐기면 되는게 아닐까요?
생각이 다르다하여 잘못되었다고 하기보다
나와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것도 낚시인이 가져야할 배려라고 생각됩니다.
즐김에 정답이 어디 있겠습니까. 자연을 지키고 타인에게 피해주지 않으면서 본인이 즐거우면 족합니다.
힐링캠프님 채비정리 잘하셔서 즐거운 손 맛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채비라도 하면서 마음을 달래는거죠 ㅋㅋ
이런저런 실험도 해보고... 그런것도 재미라고 할수있지 않을까요?
모든채비를 저렇게 이런저런채비로는 저도 피곤해서 못합니다 ㅋㅋ 그니까 1번대들은 죄다 원봉돌채비죠
그냥 채비하는것, 그걸 가지고 테스트해보는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구나~하고 생각하는사람도 있다고 생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