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적응을 해보려고 해도 잘안되네요~~
장갑이 겨울엔 겨울대로 물 묻으면 손시렵고 꿉꿉하고~
여름엔 덥고 손이 꿉꿉하면서 부러트고..ㅡㅠ 손을 주머니에 넣고
있어야 하는 경우도 많은데...장갑 끼고 넣고 있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갤x 구형에 절연테이프 돌리고 수축 해놨더니...실측하니 무게 장난 아니었네요;OTL;
이기회에 수축고무 확 벗겨 버리고 장갑으로 버텨 볼까 하는데...노하우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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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 장갑 착용 한번하고...끝 답답하고 찝찝하더라고요
바가지에 물떠서 앞에 놓고 미끼 교체나 고기잡은 후 손씻고 마른 수건으로 손을 닦습니다.
항상 뽀송뽀송한 손을 유지하지요!
위생상 가장 좋은 방법 아닐까요 주머니에 손도 넣어야하고 담배도펴야하고 밥도먹어야죠...
장갑끼면 웬지 이상하고 불편해서
몇번이나 시도해 보다가 그냥 맨손으로 합니다.
저는 항상 오른손에 장갑을 착용 합니다.
다른 이유는 없고요... 손바닥 보호를 위해서요...
굳은살 생기는것도 좀 싫코... 많은 챔질 후에는 다음날 손바닥이 좀 아플때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대편성 후 수심 맞출때부터 철수전까지 장갑을 사용 합니다..
(남자는 손이 생명입니다 ㅡ.ㅡ;;;)
전 글루텐 낚시가 주종을 이루긴 하지만... 옥수수,새우,참붕어,지렁이,떡밥 등...
별로 가리지 않고 사용합니다. 5절지?(5손가락 모두 잘려있는?) 장갑을 사용하고요..
장갑은 저렴한걸로 사용합니다..(전에 5천원 줬던 기억이~~ 3년째 사용중.. 올해는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ㅎㅎ)
장갑이 물에 젖을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손끝만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손끝만 물로 씻고.. 다시 수건으로 물기 닦고..
손 전체가 물에 졎을 경우에는 장갑을 벚고 하고요...
잡은 붕어는 왼손으로 잡거나.. 수건으로 감싸고 잡기때문에 장갑에는 묻지 않습니다..
즉.. 저는 큰 불편함이 없이 아주아주 자~~알 사용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아직까지 손에 큰 굳은살 하나 없고요~ ㅎ
이것이 옳다.. 저것이 옳다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하나의 옵션이라 생각 합니다..
불편함을 느끼시는분은 사용하지 않을것이고...
불편함보다 유용함을 느끼시는분은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후자의 경우 입니다~~ ㅎㅎ
"계속 적응해 보려도 잘 안된다" 라고 하셨으니..
그냥 장갑 없이 사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래도 글을 올리시는것 보니.. 장갑이 필요하니 올리셨겠지요? ㅎㅎ
좋은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위의 언급된것 처럼 있어도 안끼게 되면서 눈에 뛰면
나도 모르게 또 구입하는 이건 뭔지 모르겠습니다..^^
끼다버릇하니까 아무렇지않더라구요~~~
왠지 불편하더군요,지금은 맨손이 편합니다.
낚시대도 착 감기고 손도 보호하고 여러가지로 좋은거 같아요.
새우, 옥수수, 지렁이, 글루텐 모두 장갑 끼고 하는데 습관되니까 맨손이 더 이상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