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체어맨HC 간단 사용기

원래 체블2를 구매하려다 무게가 110이상 이라는 글을 보고 체블HC를 구매했습니다ㅎ 크게 차이는 없지만 변화가 생겼다는 말에 믿음이 안 가서... 도장도 좋고 편심도 없고 좋습니다. 도장이 두텁다고 해야하나요? 청프도 편심이 미세하게 있는데 뽑기인지 HC는 훌륭합니다. 흔들어보니 소리가 나네요. 편심이 있는 것도 아닌데...고기를 걸어도 낚싯대가 도는 느낌도 없고.. 어쨌든 사용하다 에이에스 보내야 겠습니다. 아쉽지만 그래도 많지 않은 판매점에서 4번대에 도장이 까져있어 판매점에 문의하니 그냥 4번절 보내주시겠다네요ㅎ 바톤대가 가늘어서 샤프한 느낌이 들고 경실성은 쓸만하다는 떡밥낚싯대는 거기서 거인인듯 합니다. 청명프리미엄을 사용하다 체블HC를 사용했는데 청프가 좋다는 생각이 확 드네요ㅎ 하지만 가늘면서 든든한 느낌과 생각지 않게 손맛이 상당히 좋네요ㅎ 청프는 별 감흥이 없는데... 체블HC는 붕어의 떨림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처음 느껴보는 손맛이라 표현이 잘 안되네요. 체블2는 나선형? 으로 카본테입을 감고 체블HC는 다이아 형식으로 감았을 뿐 차이는 없을듯 합니다. 본래의 체블2와 무게차이가 없는 것을 보면 그런듯하고요. 쓸만한 물건인 거 같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