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32 한자루 들고 갈데없을때 손맛보러 다니는 수로로 향했습니다.
바람이 제법불더군요
오호~ 테스트하기 딱이구만 ㅋㅋ
글루텐낚시로 잦은 투척을 해봤습니다.
바람이 제법 불어도 투척도 딱딱 잘떨어지고 딱히 무게감도 크게 느껴지진 않더군요
다행히도 붕어가 한마리 낚여줬네요
수심 2미터권에서 나온 29cm 토종붕어 입니다.
8치반이나 9치라 생각했는데
옆조사님께 드렸더니 계측을 해보셨는지 29cm라고 알려주십니다.
뻣뻣한 로드일까 했는데 휨새가 제법 나옵니다.
수로붕어에 수심이 깊어서 그런지...
그 다음에는 비슷한사이즈의 잉순이가 나왔는데 제압도 잘되네요 휘젓지 못하고 딸려나왔습니다.
옆조사님 척상급 떡붕어를 한마리 잡으셨네요 1시간동안 잘놀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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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대피고도 꽝입니다.ㅠㅠ
좋은 낚싯대 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