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어맨 야경은 DIF 회사의 플래그십 모델이며 기술력의 총집약일것입니다.
낚시인에게 체어맨 야경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요?
비싼낚시대를 쓰지 않아도 틀림없이 붕어를 낚는것에 있어서는 큰 불편함이 없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것입니다.
고가낚시대를 쓴다는것은 조금더 조금더 라는 갈망을 채워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다르겠지 좋겠지..
하지만 만약 체어맨 야경이 소비자를 충족 시키지 못한다면 더이상 고가대에 대한 낚시인의 마음은 멀어지게될것입니다.
저는 지금부터 제가 사용하면서 느꼈던 장단점을 말씀 드리게 될것이며 있는 그대로 포장하지 않고 사실을 말씀 드릴것입니다.
편견을 갖지 아니하고 있는 그대로 느껴주셨으면 합니다.
고가 낚시대이고 제 자신도 사용하고 있다 하여 무조건 좋다 라고는 평가 될 수 없는것이며
새로운 낚시대가 나와 좋다 좋다 최고다 하였다가 또 다른 새로운 모델이 나오면 그전에 좋다고 했던 낚시대는 온대간데 없이
새로운것은 최고인것처럼 소비패턴이 이뤄지는 낚시 문화도 한번쯤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현재 체어맨 야경32x2 36x2 40x2 44x2 48x2 52x2 56x2 60x1 이렇게 구비를 하였고
DIF 매니아 입니다 2007년 체어맨 블루를 인연으로 현재까지 DIF 낚시대를 고수하다 보니 좋은점과 안좋은점을
많이 알게 되어 때론 긍정적 생각 때론 부정정 생각을 두루 갖게 되었습니다.
DIF에 체어맨 야경 이전에 플래그십 모델이였던 갤럭시 휘는 34x236x2 38x2 40x3 42x3 44x2 48x2 52x3 56x1 60x1 이렇게
사용했었습니다.
체어맨 야경 / 갤럭시 휘 를 현재까지 제가 느낀 사용기를 올려 드려 보겠습니다.
갤럭시 휘는 출시 되었을때부터 (대물대) 라는 특징을 갖고 있었으며 소위 낚시인이 말하는 맹탕에서 주로 선택되어지는
낚시대가 아닌 수초위주의 낚시에 적합한 낚시대였습니다.
그로인해 무겁다 무겁지 않다 등으로 낚시인 사이에서 그 평가가 나뉘었습니다.
갤럭시 휘는 매력은 멋진 수초대 포인트를 만났을때 낚시인으로 하여금 " 자신감 " 이란것을 심어주게 되며
적극 적인 공략이 가능하도록 득직한 믿음을 줍니다. 내가 수초대에서 무엇을 못하겠느냐~ 라는 마음이지요.
하지만 튼튼하게 만들어야 하려면 절번도 조금 두껍게 말아야 할테고 소재도 좋아야 할것입니다.
낚시인 사이에서 가장 민감한것은 무게일텐데 갤럭시 휘의 무게로 인하여 호불호 로 많이 나뉘게 됩니다.
하지만 누구의 말이 맞다 맞지 않다는 의미 없습니다. 자신이 그러한 생각을 이미 갖게 된것이니
틀림없이 수초대에서는 고가대를 갈망하는 낚시인에게 만큼은 갤럭시 휘는 좋은 낚시대 일것입니다.
다 좋다 하여도 문제가 있는것은 있기 마련인데 갤럭시 휘는 56칸 60칸이 부러지는것이 아닌 강한 챔질에서
세로로 힘없이 쪼개져 버리는 문제는 아직도 개선이 되지 않아 현재에도 여러명의 갤럭시 휘를 AS를 보내고 있습니다.
구입했던 낚시인 조차 이런 내용은 모르고 있을테지만요..
이제는 체어맨 야경 입니다.
체어맨 야경은 처음봤을때 갤럭시 휘와 형제모델처럼 비슷한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단순히 육안으로 평가 되었을땐
다른게 크게 없네? 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됩니다.
체어맨 야경을 실제 사용을 하며 고민을 하게 만들었던 부분이 있습니다.
과연 대물대인가? 전천후 인가? 들었을때 무게를 놓고 보면 갤럭시 휘 보다는 많이 가볍습니다.
처음에 들었을땐 그 무게차이가 피부로 느껴지지 않으나 몸상태가 피로로 찌드는 새벽녘에는 무게차이가 피부로 와닿습니다.
사용하면 할수록 무게는 갤럭시 휘보다 가벼운것이 사실이며 그 무게는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을만큼의 차이 입니다.
또한 갤럭시 휘를 사용하면서 무게 + 손맛에 대한 갈증을 품고 계셨던 낚시인이라면 " 체어맨 야경 " 은 큰 만족감을 드리게 될것입니다
갤럭시 휘와 체어맨 야경의 차이는 단순합니다 무게 + 손맛 이게 전부이며 미묘한 차이는 투척에서 조금더 편안하다는것~
하지만 투척에 대해서 명확히 말씀을 못드리는 이유는 56대 이상부터는 오히려 무게는 더 나가지만 갤럭시 휘가 편합니다.
그렇다 보니 체어맨 야경과 갤럭시 휘 2가지의 낚시대를 놓고 어느것이 더 투척이 용이하다 라고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투척과 제압능력은 낚시인 제각각 그 생각과 느낌이 다름을 인지하며 제가 느꼈던 부분이니 혹시라도 사용을 하시게 된다면
직접 평가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수초낚시에서 제압력은 갤럭시 휘와 체어맨 야경은 대동소이하다 라는 표현이 알맞을것 같습니다.
다 좋을수는 없지요.
체어맨 야경에 대해서 인정할 부분은 마감 + 퀄리티 + 정교함 은 인정합니다.
고심하고 또 고심하고 출시하였다는것이 낚시대에 묻어납니다.
하지만 현재 40칸에서 48칸 사이에 낚시대는 투척시 무엇이 원인이다 말은 못하겠지만 틱틱 거리며 돌아가는
마치~ 편심에 의해 절번이 돌아가는 느낌이 투척시 마다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장대 튕기듯 투척할시 티틱~ 하고 도는 느낌이 와닿습니다.
한두대가 그런것은 그럴 수 있습니다만 좀 많습니다.... 심하단 이야기지요.
물론 AS를 보내면 되겠지요. 하지만 그것이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이 될수 없음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저에게 누군가 체어맨 야경이 어떤가요 라고 여쭤보면 좋습니다! 라고 자신있게 말씀은 드립니다.
좋은건 좋은거니까요~ 애매하지요? 현재 개선해야될것이 있음에도 ~ 좋다 라고 이야기 한다는것이
왜냐면 제가 해결 할 수 있는것이 있고 해결 할 수 없는것이 있기 때문일것입니다.
현재 저의 마음 DIF회사를 질책을 하기 보단 응원을 하고 싶습니다. 더 좋은 제품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낚시를 할 수 있길 바래 봅니다.
체어맨 야경이 출시 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출조 횟수가 8회가 된듯합니다....
사용기를 올려도 되겠다 싶을만큼의 붕어도 낚아봤고 수초와 맹탕 등을 가리지 않고 32칸부터 ~ 60칸까지 영혼을 담아
챔질도 해보고 손맛도 충분히 보고 ~ 제가 느겼던것을 올렸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보/팁] 체어맨야경vs갤럭시 휘 사용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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