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3.6/4.0/4.4 각 2대씩 총8대 지름신 강림 햇는데여 아직 대는 사용 해보지 안은 상태고
손맛궁금합니다 아참 그리고 수축 고무 작업을 한번 해보앗는데 이게참 하는게 맛는지
아님 걍 뽀대용인지 궁금합니다..낚시 경력은 오래돼엇는데 출조 빈도수가 적어서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만네여^^
여러 선배조사님들이 의견을 듣고 나머지 대에 수축고무를 다할지 아님 걍 순수하게 대사용을 할지
고민좀 해보게 돼는 날입니다 작은 의견도 좋으니 글좀 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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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축고무는 하지않는것이 좋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수축고무 단점은 잦은출조를 하게되면 햇빛에 색이 바랜다거나 이물질(물이끼등)이 심하게 끼어서
세척을 하면 할수록 낡아보이고 위생상 문제도 있어보입니다.
사실 제가 수축고무를 하는이유는 뽀대나 그립감 때문이라기보다 우선적으로 줄감개 때문입니다.
줄감개를 하려면 클립을 수축고무로 고정시켜야 하기때문에
이왕이면 보기싫은 검은색 절연 수축고무보다 손잡이용 파란 수축고무에 구멍을 뚫어서 사용중입니다.
결론은 한번 해보시는것도 괜찮고, 하지 않아도 나쁠건 전혀 없는듯 싶습니다.
죽입니다 ㅋ
설명서에 보면, "제압은 쉽고 손맛은 그대로 전해진다" 이와 비슷하게 되어 있는데,
가벼운 대일수록 손목의 힘을 쓰기가 쉽기때문에 제압이 쉬워지는것같고
손맛이 전해지는것은 초릿대의 낭창거림정도와 허리의 강한힘이 언발란스로 되어 있어서
탄력감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전반적으로 유연한것이 아니라 끝부분은 많이 유연하고 허리는 약간의 경질성이라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마치 연질대에서 초릿대10Cm가량을 절단 했을때와 비슷하긴한데
허리힘은 연질대보다 좋은듯 싶습니다.
저는 수축고무 전부 감았습니다.
36대 이하는 괜찮은데 40대이상 캐스팅할때 손에 굳은살이 생기고 자꾸 껍데기가 벗겨지더라구요.
수축고무 하니까 그런현상 없어졌구요.
낚시장갑 끼시면 수축고무가 필요없겟지요..저는 장갑을 안써서 수축고무 했습니다.
가와세미 파랭이로 깔맞춤했는데 깔아노면 뽀대도 한몫하네요..ㅎㅎ
저는 체어맨 레드 쓰고있습니다..
솔찍히 체어맨레드는 뽀대가 끝짱납니다...
수축고무도 뽀대용으로는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도 오래 사용해보지는 않아서 정확하게 수축고무가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손에서 전해져오는 붕어의힘과 뽀대는 dif 완전 짱입니다.
요즘 보유하고있는 낚싯대들에는 수축고무를 안했더니,,, 장갑안끼면, 아침에 손 마디마디가 아프네요.ㅎㅎㅎ
체블2, 휘는 아직 사용전이고, 엠보싱 처리가 있어 굳히 수축고무를 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