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낚시 갔다가 붕어잡으러 갔는데... 잉어하고 향어만 잡았네요...
저번에 제가 낚시대 2번 초릿대 금가서 AS 보내려다 안보냈다는 글을 올렸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초릿대 구입해놓고 교환하지 않은채 그냥 낚시했는데요... 컥... 안 부러지더라구요 ㅋ
잉어 50이상 4수 향어 40 2수 그외 발갱이 등등 20수 했는데요...
완전 멀쩡 ㅋㅋ 잉어와 향어 거니 소리도 죽여주네요.... 완전 뿅갔습니다...
원줄인 모노 1.2호 줄 사용했습니다. 목줄 2번 나가고 바늘 7개 바꿨네요 ㅜㅜ...
아 그리고 제압력 완전 훌륭합니다. 이게 바로 산노을의 매력인가 보네요.. ㅎㅎ
붕어는 못 잡았지만 산노을을 구입하기 잘 했다는 확신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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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함써볼생각입니다 . 산노을은 메니아들만 입에서 입으로 그렇게 알고 있는듯 하네요 근데 고민이 하나 생겼지 뭡니까ㅠ.ㅠ
낚시대 구입하구 보증서 잘둔다구 뒀는데 와이프가 버린듯 하네요 작년11월 구입했는데 와이프몰래 28쌍포 쌈지돈 질렀는데
보증서 없음 나중에 수리 못받나요 ????
스믈스믈 올르고있는찌.. 깜짝놀라 두손으로 파워챔질을 했습니다..ㅋㅋ
그순간.. 그어둠에.. 수면을 뚫고 날라온 붕어가 제 얼굴을 그대로 타격..
저는 큰 놀램과 충격에 뒤로 그대로 넘어졌고 ㅋㅋㅋ
이 상황이 어찌나 웃음이 나는지 바닥에서 파닥거리는 붕어 옆에 같이 누워 한참을 웃었습니다 ㅋㅋ
그때 제 오른손엔 산노을 28칸이 꼭 쥐어져있었습니다^^
전 36대가 밸런스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 믿음이 갑니다. ^^
4.0칸 이상은 가벼운대 찾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묵직하지만 앞치기 좋고, 제압력 좋고...
두세트 더 구매하려고 하는데,,,,자금 압박///
안나오네요. 26프로금영 29수경 32강포 쓰고있는데 산노을 써보고
한가지로 가려고하는데 구하기가 어렵네요
31대를 2008년도에 구입해서 바닥낚시겸 옥내림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앞치기 제어력 손맛 도장면 모두 나무랄대 없는 아주좋은 낚싯대 입니다만...
챔질해서 붕어를(특히 허리급) 끌어낼때 편심(손에서 낚싯대가 돌아가는 느낌)이 심하구요
가격면에서 너무 비싸다는 느낌과 낚시집이 레자로 만들어져 통풍구도 없고 너무 비좁다는 느낌등 입니다.
한마디로 요약 하자면 저에겐 좋은듯 하면서 뭔가 많이 부족한거 같아서 구매후 사용을 해본지 얼마 안되어
후회 했지만 워낙 고가로 구입해서 중고로 팔려니 손해금이 많아서 어쩌지 못하고 벌써 6년째 그냥 쓰고 있습니다.
사용기에 이런댓글 달아서 죄송 합니다만 저의 생각은 이렇다는 것이니 오해는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로드 액션이 페스트로 갈수록 낚시 행동이 편한 느낌을 받지만 대상어의 파괴력이나 환경을 고려해 볼때 뻣뻣함
은 어느새 싫증으로 다가옵니다
강함과 부드러움이 적절한 낚시대가
좋은것 같습니다 낚시집은 정말 허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