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택배가 오늘 도착했습니다. 예정은 내일이였지만...
구매한 미XXXX 에서 송파구 문정동이 아닌 경북 영주 문정동으로 택배를 보내는 바람에 -_-;;;
택배송장조회를 안했으면 주말에 낚시 못갈뻔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아시죠? 택배 기다리는 그 느낌.. 하앍!!
아래 제가 구입한 곳의 담당자분과의 문자 내용입니다. 택배주소 오류에 오늘 물건 받을때까지 친절하고 꼼꼼하게 챙겨주시고
현금할인 문의도 처음 전화통화 후 문자로만 대화했는데 귀찮은티 하나 안내시고 끝까지 친절하시더라구요.
몇일전 드림골드 최저가 글 올린 이유도 저분의 친절함에 스스로 귀찮음을 감수하고 올린거였습니다.
저기보다 2~3천원 더 저렴한곳 있었지만 친절함에 매료되었네요 ^^;;
드림골드 외에 보조베터리/써귤/섬의자/발판/받침틀등 구매했구요. 추천드린 업체를 통해 대략 30만원정도 세이브..
세이브 된걸로는 6공찌 10점을^^;;
이제 저도 양어장이 아닌 노지포인트를 공략하러 갈수 있게되었습니다!!!
떡밥 글루텐보단 강냉이랑 새우 +_+;;
드디어 드림골드 개봉기!!
구매 칸수는 28 / 30 / 32*2 / 34 / 36 / 38 / 40*2 입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로드는 청명골드 24~36대
도장은 28대 하나만 바톤대 잔기스(누가 먼저 열어본거같은 느낌) 그외엔 도장면에선 딱히 흠잡을데 없었어요. 뽑기운 좋은듯?ㅋ
아직 찌가 도착 안해서 줄매고 투척은 안해봤으나 편심 및 허리휨세를 보기위해 전부 펼쳐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청명골드보다는 무게는 있는편(32대 이하론 별차이 못느낌/그이상부터는 체감옴)
정확한건 물가에서 투척도 해보고 제압도 해봐야 정확하겠지만 현재까지는 만족합니다.
저는 최근에 템포 낚시에서 기다리는 낚시로 돌리고있습니다.
아직 조력은 얼마 안되고 초보조사이지만 어느 순간부터 낚시대가 내구재가 아닌 소모재로 변질되는거 같아
마음이 씁쓸합니다.어렷을적 국산 낚시대 참 안부러지고 질겼는데...
무튼 저는 이번엔 일산대(다이와 청골/시마노 신위 2대) 정리하면서 후회없었어요.
AS문제와 가성비면에서 드림골드를 선택한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허접 나부랭이 초보낚시꾼의 긴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내일 원주 고산낚시터가서 조과가 있다면 사용기로 한번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_+;;
가뭄에 목마른게 비단 농작물과 농심뿐 아니라 낚시꾼도 같은 마음일겁니다.
하루빨리 단비가 내리길 기원합니다.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저도 전주에 드림44.48구입후 찌맞추는데 48은 가격대비 맘에들었는데 44대가 말썽이드라고요
첫케스팅에 8번대가 갈라져서 대롱대롱 한순간 시간 정지ㅡㅡ멘붕
강원산업 as는 기가 막히게 빠르더라고요^^
아직 시스템이 정착이 안된건가
저도 받을 물건이 다른곳으로 가서 구매후 6일만에 받아봤다는...록시대.
예전에 도비구입후 오늘 골드 구입했습니다ㅋㅋㅋ
골드 인기가 조아서 이제 재고도 확인해봐야 할 상황이라는군요
지금까지 정말 만족합니다
사모님 목소리만 들어도 인자함이 느껴지세여
항상 여기서 많이 구매합니다.
혼자만 알고싶은데 그건 욕심이겠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