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그리 꼼꼼한 편은 아닙니다.
그런데 저같은경우엔 낚시대 도장이나 기포로 크게 맘상한적이없습니다.
강원제품 제일 많이썼구요
현재도 록시와 큐사용중입니다.
낚시대 펼때 다들그러시겟지만 한절한절 비틀어서 좀 빡시게 폅니다.
물에 하루 쟁일 담가두어도 낚시대안으로 스미는일 별루없습니다.
어떤분들은 오래낚시하면 낚시대 물먹어서 이빠이 무거워진다고하시는데 글쎄요.별로 그런느낌 못받아봤네요.
그리고 접을때 낚시대에 물잇는거 쎄게 털어주는편이구요.
일단 현장에선 대충 슥슥 집어넣으면서 닦습니다.
현장에서 접을때 포인트는 물이 아니라 떡밥가루와 흙입니다.
이게 남으면 접을때나 혹은 다시펼때 스크래치 이빠이더라구요.;;
모래라도 있으면 아주 기스 작살이죠.
이렇게 흙같은 이물질 위주로 닦네요, 물은 일단 배제
그리고 집에와서 담날쯤....
암튼 낚시하고 12시간 이전에,
사용한 낚시대를 다시폅니다.
깨끗하긴한데 약간 촉촉한정도의 물기가있네요.
이거 키친타올이나 완전 건조하게마른 수건으로 닦아냅니다.
그리고,,,,뒷뚜껑 열고 혹시 속안 이물질이나 가루같은거 없나 털고, 널어둡니다..
오래도 아니고 30~1시간정도? 말립니다.[뒷뚜껑 열어둔상태로]
자 ~마지막으로 슬슬 대충~~닦으면서 접습니다.
이제끝이죠~
.
아직까지 전 강원제품 솔직히 도장이 안좋은거 글쎄요 잘모르겠습니다.
저보다 더 꼼꼼하게 관리하시는데 기포에 스크래치에 도장 뜨고 그러신분 계실까요?
도장이 하급이라고 평하기전에 자신의 낚시대관리하는습관부터 뒤돌아봐야하는게아닌가 생각합니다.
전 낚시 하수입니다.
지식도 엄청 저렴한 편이구요
잘 모르면서 이런글 쓰는건진 모르지만.
정말 제기준엔 도장 크게문제없었거든요
전 오히려 현재사용중인 록시대 디자인이 제일 맘에 안듭니다 ㅎㅎ
암튼 낚시 잘 모르는사람이지만..
그냥 한번 글 끄적거려봅니다
전 좀 귀찮은거 싫어하고 부지런한 편도 아니지만..
낚시하는사람으로써 낚시대 다시 닦고 정비하고 이런거 낚시하는만큼 좋아합니다^^
여러분도 쓰시는낚시대 많이 사랑해주시고 그리고 평가해주세요^^
날씨가 춥네요..
건강 유의하시고~항상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랍니다.
전 이제 어제 낚시다녀온관계로 낚시대 닦고 널어두러 갑니다~^^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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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겠습니다^^
밤새말려서 극세사천으로 차량용유리막코팅제 뿌려서 닦습니다 ㅎ
차량용유리막코팅제라 확실히 기스같은것도 덜나고 비오는날 낚시대에 물방울이 맺히지도않네요 ㅎㅎ
비싼제품도 아니고 스프레이식 으로 된거 2~3만원(500ml)짜리사면 제법오래쓰더군요 ㅎㅎ
진짜로 물이 절번안에 들어가 무거울수도
있는데~그런경우는 극히드물거라는 생각이듭니다ㅎ저는 현장에서 돌풍불어
모래가 낚시대를 덮지않는이상 철수시
수건으로 대충닦고,집에와서 쓴 낚시대들
절분 분리후 마른수건으로 다시닦고 고무줄로묶어 3일정도 세워둔다음 절번안에
물기가 남아있으면 그낚시대는 더 놔둡니다..워낙 깔끔한지라 이렇게하는대도
기포생기는 낚시대가있더라구요ㅎㅎ
저도 일부러 기포나게 해볼려고 별짓다해봤으나 안나는것은 안나더군요~~
알다가다 모르는게 기포인거 같습니다.
저는 기포에는 별 신경이 안쓰이는데 도장이 약하다고 하니 그게 좀 망설여 집니다.
장대를 많이 쓰는지라 록시가 가격대비 괜찮다해서 계속 고민하는데..
잔기스는 그렇다 쳐도 벗겨지면 곤란한데.. 그게제일 맘에 걸리네요~
구입해서 그냥 사용한 낚시대와 세척후 사용한 낚시대의 잔기스 차이는 사용하면 할수록 많이 납니다.
그리고 낚시중 낚시대에 미세한 먼지라도 낚시대에 쌓이고 그것으로 인해 잔기스가 발생합니다.
철수시 젖은수건(물기 꽉짠 수건)으로 낚시대 한번 딱고 마른수건으로 다시한번 딱고 철수 합니다
방법은 두칸씩 딱는겁니다
손잡이대랑 그윗대 젖은수건으로 딱고 다음 마른수건으로 딱고 접고 다시 두칸 딱는 식이줘....
그러면 모래,먼지 기타 부유물로 인한 낚시대 잔기스는 줄어 듭니다.
그리고 돌아와서 시간날때 절번분리해서 말립니다.
장마때나 시즌끝나고는 윗분들처럼 욕조에 퐁퐁 풀어서 거품목욕시키고 왁스로 광내고 말려서
겨울잠 자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