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_)
낚시 시작한지 1년된 초보입니다 아버님따라 낚시 시작한지는 한25년정도 됐지만 혼자 독립하여 시작한지는 1년정도 됐네요
전에는 아버님이 주신 채비 그대로 낚시했지만 지금은 혼자 하다보니 새로운것도 많고 배울것도 많네요^^
작년에 시작하면서 아버님채비외에 세분에 지인으로부터 낚시용품 전체를 분양받았습니다
낚시대는 약50대정도 카본대 약35대정도와 그라스대15대 그리고 제가 짝 맞추고 없는칸수 맞춘다고 구입한 10정도 해서
지금은 그라스대빼고 50대 정도 낚시대 소장하고 있습니다 낚시는 떡밥낚시와 손맛터 위주로하고있습니다
노지 다닐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얼마전부터 손맛터에 다니면서 생겼습니다 제가 가진 낚시대가 전부 연질대라는 ㅜㅜ
연질대라고 싫은건 아닌데 가끔 옆자리 침범이라던지 몸에라도 걸리면 제압불가 벌서기ㅡㅡ 경질대 손맛에 첫경험 등으로
낚시대를 어느정도 처분하고 경질대를 교환 구입할것인가?교환한다?그냥 사용한다?경질대 사용하면 연질대를 쳐다도 않본다는데 과연 그런가?
오래되고 중저가 대들이라 팔릴것인가? 여러가지 고민이 되네요
선배님들에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소장하고있는 대들이
선우 청월 19:1 23:3 26:1 30:2 32:2 청심26:1 맥스청심 32:1 36:1 프로청심 37:1
은성 비브라(바이브라)수향 27:1 30:1 33:1 구수향 27:1 30:1 33:1 수궁 35:1
용성 슈퍼그린 22:1 26:1 30:1 슈포 33:1
아피스 크라이막스 25:1 30:1 (구)엘설런트 카본 20:1 30:2 35:1
원다 보론옥수 26:1 30:1 수양 19:1 22:1 26:2 30:2 하이옥수 35:1 콤비수류 24:1 28:1 믹스수류 24:1 28:1
조이사 어감 스페셜 32:2 월드 프렉스 금장 36:1 기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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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란게 엄청 주관적인거라 뭐라 말씀드리기 뭐합니다.
때론 경질대에 매력 느끼다가 때론 연질대에 꽂히기도 하니까.
처분 해버리면 후회될때가 종종 있지요.
좀 조언 드리면
용성 슈퍼그린,아피스 ,원다 수양,수류 같은 반카본대는 지인 주시던지 분양하시던지 처분하시고
나머지 카본대는 일단 소장하고
천천히 분양하면서 손에 맞는 대로 교체 하시지요.
두고경질대사십시요
예전그손맛그리울때가오면어쩌시려구요^^
소장하고 계세요^^
개인적으로 선우대 좋아라합니다~
낚시빼고 귀찮은 일은 영~~판매 교환한다고 포장하고 택배보내고^^
5대정도 한세트 맞출려면 몇대를 팔아야 하는지도 생각하니 엄두가 않나네요ㅎㅎ
다대편성 않하니 다 부러질때까지 쓸려면 죽을때까지 같이 가야할듯^^
선배님들에 조언 감사합니다 (_ _)
(3.2칸은 모르겠지만 4.0칸에 통초리대 걸어 캐스팅 하면 정말 어느 대물대 못지 않게
발란스가 정말 끝내 줬습니다..) 어지간한것들 다 띁어 버리는 든든함과 질김.. 지금도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