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어나 향어도 질질 끌려나오는 낚시대입니다. 작년 초 까지 낚시습관이 일단 고기를 걸어 머리 뒤로 날려 수풀 속에서 고기를 찾는 괴상망측한 취미를 가졌는데 그 취미에 가장 부합했던 낚시대입니다. 저의 경우 26 이상은 비추입니다. 일단 바트대 굵기도 그렇거니와 무게 또한 무거워 자주 쓰시면 엘보 바로 옵니다. 저는 22, 26칸을 쓰고 있습니다. 다른 향어대 굳이 쓰실 필요 없고요. 대물대? 이것으로 충분합니다. 너무 막대기 같아 걱정이죠... 초릿대 1cm라도 끊어 사용하지 마세요. 안그래도 막대기인데 캐스팅이 불가능할 정도가 되버립니다. 도장도 두꺼워 물 속에 초릿대를 담궜다 접을때 닦지 않고 아무렇게나 보관하셔도 기포 안생기는 기특한 놈입니다...
입문하시거나, 그렇게 꼼꼼하게 낚시대를 관리하시지 못하신다면 더더욱 추천해 드립니다. 어느정도 쓰시다 다른 낚시대 생각이 나시면 그때 한대씩 써 보시고 갈아타셔도 됩니다.
낚시대는 남이 좋다고 해서 구입하는 실수는 피하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우선님에 손에 맞아야하구요.
님이추구하는 낚시에 장르에 맞아야 겠지요.
30대 이상은 무거워서 1.8~3.0칸까지 20여대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선 낚시대가 무겁고 짱짱합니다.
처음에 연질대 사용 하시다 앞치기 하시면 튕겨서 앞치기가 않되지요.ㅋㅋㅋ
가격도 저렴하고 수초위주에 대물낚시를 즐기신다면 추천합니다. 떡밥낚시는 비"추천입니다.
가격대비 도장도 괜찮구요 A/S역시 아주 좋습니다.
구입하시기 전에 직접 매장에 들려서 손으로 한번 만저보십시요.
저 개인적으론 만족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행운을 기원 합니다.
한마디로 짱짱 그자체라고 보심됩니다
빼빼로님 말씀처럼 무겁습니다,하지만 제압하나는 따라올 낚싯대가 없을 정도.....
앞초릿대 바꾸시면 훨씬 가볍고 손맛또한 좋습니다
이상 허접 답변이었습니다
무거움을 짱짱함으로 이겨내는거같군요 ㅋㅋㅋ
지금은 지인들에게 나눠주고 다른대로 갈아탔지만
부들대는 수초도 뽑아 올릴만큼 짱짱함은 첫째인것 같습니다.
초보때는 낚시대가 다 그정도 무게와 장짱함은 있을거라 당연히 생각했지요....
아무튼 가격대비 짱입니다.
입문하시거나, 그렇게 꼼꼼하게 낚시대를 관리하시지 못하신다면 더더욱 추천해 드립니다. 어느정도 쓰시다 다른 낚시대 생각이 나시면 그때 한대씩 써 보시고 갈아타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