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팁] 주몽 낚시대 사용기

서기 왕자님을 통해 주몽 32대 2대를 지난주에 구입한후 금요일(6. 26일) 첫 출조(양방 붕어탕, 원주 백운낚시터) 채비 : 원줄 1호줄, 목줄 0.8, 바늘 5호,봉돌 3호 줄길이 낚시대 길이와 같게 채비 - 대느낌 : 처음 들었을때 가볍다, 월줄채비후 줄을 당겼을때 1,2,3번때 휘고 4번 부터 빳빳한 느낌 - 앞치기 : 처음 바람이 불어 서서 앞치기 하는데 원하는 포인트에 투척하는데 별 어려움 없음 오후로 가면서 바람이 안 부는 상황에서 앉아서 앞치기 잘 됨 - 찌를 통해 입질 파악후 후킹 가볍게 손목 힘으로 툭하는 순간 붕어가 걸려 들고 대를 들었을때 몇번 툭툭한 느낌 이후 내앞으로 그냥 달여옴. ㅇ 토요일(6. 27일) 원주 문막 공원낚시터 개장일 - 낚시대 펴고 앉으니 옆 조사님 왈 " 좋은 낚시대 쓰시네요"하면서 다가옴 주몽 낚시대에 대해 설명을 해주니 한번 들어 보자고 하고 감탄.... - 드뎌 박사장과 조우 박사장은 다이와 몽월 예찬론 자로 32대만 3대를 가지고 2대펴교 한대는 예비로 가지고 다니시는 분, "오! 샀네"하며 다가옴... 이거 몽월 아니고 주몽인데요, 하니 아 단절이네,, 한번 들어보자며 낚시대 들고 몽월보다 조금 무겁군 한 105g하면서 모라모라 하면서 자기 자리로 감... - 그날 조과 박사장 꽝 나 금 4개....ㅋㅋㅋ ㅇ 일요일( 6. 28일) 원주 남송 낚시터(잉어, 향어) - 과연 대물도 잘 버텨 줄까 하는 맘으로 원주 3호 줄 채비하여 출조 - 당일 바람이 많이 불고, 덥고 고기는 물위로 떠다니고 전체적인 조과 없음 - 40cm급 발갱이 두수 - 발갱이 챔질후 잠시 버티는가 하더니 바로 내앞까지 끌려나옴.. - 60cm,이상급하번 걸어 볼려고 하다 넘 조황이 안좋아 철수 이상 제가 3일간 주몽 사용해본 결과 입니다. 손맛은 별로지만 앞치기, 제앞, 버티는 힘 모두 제가 사용해본 낚시대 중 최고인것 같습니다. 전에 어느분이 쓴 글중 돈있으면 몽월 없으면 주몽하시던 분이 있었던것 같은데 저도 돈만 여유 있었으면 몽월로 했을 것입니다. .... 처음 구입시 여유가 없어 주몽을 구입했으나, 너무 잘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상 제가 사용한 주몽의 느낀점입니다........ 그리고 좋은대 사용하게 해주신 서기왕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