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름병에 사는 미모입니다
양어장낚시할 나날들도 그리많치않네요.
이젠 한겨울엔 머해야할지;;
그동안 판다는 낚시대 다사서 테스트해보고거나 아님 눈탕하다 되팔고
정말 미처서 돌아버리는줄알아습니다
지름병 정말무섭더군요...
유명메이커 다 써보고 나름대로 마지막에고른 첼린져
첨에 받았을땐 실망이 커습니다
뽀대나 먼가 확느낌이 오지않는 약간은 촌스런 느낌
33칸37칸 펴보고 무게중심 밸란스 확인하는순간 이거물건이네 느낌오대요
총9대구매해서(대략100만원넘게들어감;;)
10월17일 제전쟁터인 곤지암진우리직행 산밑자리포인트앉아
명파경조44대피고 첼린저39대 펴보았습니다
앞치기둘다잘되고 뽀대는 명파가 낳아보이나
손맛은 둘다 좋았습니다
1)앞치기
2)밸란스
3)제어력(특히 강제집행)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설골과 견주어도 맞먹을정도로 첼린저 좋았습니다
이제는 지름병과 안녕해야할거같습니다
이제까지 저한테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구매하신분들 에겐 지송하네요 ㅋㅋㅋ
저한테 남은낚시대는 미사용명파경조 32.36쌍포인대요
이거마저팔고 이젠 첼린저로 갈렵니다.
첼린져 9대면 노지나 양어장어딜가든 칸수될거같고요
이제까지 저에게 충고많리해주신 여러조사님들께 감사드리며
묵호사랑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지름병에 힘들어하시는조사님들께 말씀드립니다
꼭 손에맞는 낚시대찾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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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되셨다니 추카드립니다...^^
제목 보고는 반대로 상상하고 들어왔는디~~
손에 맞다니 다행입니다......여지껏 지름신은 모든 후회를 남겼는데
미모님은 성공하신 겁니다~~축하요~!!
낚시대값 충분히 하고도 남습니다. 일단 믿음이 가서 그게 가장 큰 장점인거같습니다~~
좋은대 오래토록 사용하세여^^
손에 맞는대 찾으셧다니 축하드립니다 ㅎ
축하드려요 ㅎㅎㅎ
미모님의 행보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ㅎㅎ
그거 마음먹기 나름인데요..
견물생심이라..
여튼 축하를 드리구요 다시 그런 사악한넘한테 빠져 들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한겨울에도 물낚시가 되는데가 있습니다.
합천효이지요. 그리로 오이조.
한겨울 밤낚시만 됩니다.
10시경부터 입질이 들어오면 새벽까정 옵니다.
잘함 하룻밤에 이쁜 붕순이 10마리는 가능합니다.
눈오면 운치좋고 더 좋지요.
저는 한겨울 낚시를 더 좋아 합니다.
일단 어중이떠중이 없구요.
밤낚시만 함 되구요
주변에 벌레나 뱀없구요.
단지 쬐끔 추울뿐 그외는 없습니다.
허걱
왜 이쪽엔 노지가없는지 정말미챠~~~
노자에 9대 라운드쫙 펴보고싶은 이마음어찌할까요......
그런날이 언제올려지';;
혹시 산밑자락에서 한대(장대)피고 하신분??? 40대정도 되던데....ㅎ..맞나요?
그분....무지하게 잡던데.......전 한참옆에서 밑밥질만 열심히 하던사람입니다.ㅎㅎ
아이고...얼굴..팔려라~``비빔밥 시켜드셨죠?ㅎㅎ
여하튼 부럽습니다....완치되셨다니......ㅎ
언제한번 동출하여.... 쳘린져 16대를 깔아놓은 모습을 상상합니다~~
고동안 고생하셨습니다~~~
'' 내년이면 그님이..다시 돌아 온다고 했답니다.^^ ''
이 글이.... 자꾸 생각 나네요 ^^;
내년에 또 지름신이 동하면 ~~~~
저도 미모님처럼..거의 완치수준에 달하고 있습니다...
손에 맞는 대를 찾았으니요.....남들은 별루다 하지만...남들 ㄷ ㅏ좋다고 한거 써봐도 그냥 그랬거든요...
ㅎㅎ 주력대를 맞추고....싸이드용으로 조선중경 12대정도 가지고나니...떡밥값과 케미값만 있으면..
주말이 항상 즐겁네요 ^^~~ 사실 낚시가면 두대만 피면서..깔깔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