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사용하던 낚시대를 판매하고 다른 무난한 낚시대를 사용하려고 하는데요..
365낚시에서 판매되고있는 케브라토너먼트 골드와 신수향 두개를 놓고 견주다가 가격때문인지 조금 케브라쪽에 마음
이 쏠립니다.. 그래서 사용감에 대해 자세히 알고싶어 글을 올립니다..
저의 낚시패턴은 댐낚시 또는 양어장 떡밥낚시를 즐기고, 주 어종은 붕어와 향어 입니다...
일단 가격대비 쓸만하다기 보다 신수향과 비교하여 어떤가를 알고싶구요
도장은 어떤지, 그리고 편심은 있는지에 대하여 알고싶습니다.. 참고로 무게는 예전 아스피카본대(붉은색 나는것)
보다 가벼우면 문제 없을듯 보여집니다...
이미 검색은 해보았으나 아무래도 도장 부분은 많이 빼고 넘어가시는 부분이 있는거 같아 자세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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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케토골 가격 대비 좋은대라고 생각합니다.제가 몇대 없지만 3~4년 정도 사용하는데 도장 좋습니다.
아직까지 기포없고 낚시대에 잔기스도 잘 않생깁니다.
신수향 하고 비교 해보면 케토골이 더 경질이고 이대로 붕어 낚시 하기엔 손맛없고요 잉어및 대물낚시엔 딱입니다.
편심 약간 있지만 그리 심한편 아니고 무게는 신수향보다 조금더 무겁긴 하지만 아스피카본대 보단 가버운걸로 압니다..(무게는365참고)
저 개인적으론 신수향보다 케토골 권장합니다..
도장은 걱정안하셔도 되것같습니다
제가 25대를 2년째 사용중인데요 대관리가 그렇게 꼼꼼하지는 안는데요
기포문제는 없어보입니다 아 써놓고보닌까 이상하네요
2.5칸 한대사용중입니다
전 물기 안닦고 그냥 넣어두는데 아직까지 기포 그런거 하나도 안보입니다.
그리고 칸수별로 종류대로 사용하다보니 약간의 편심이 보이는 대가 있는데 다른 분들 말씀 들어보니 대부분 2.8칸에서 마니들 편심이 있다 하시더라구요.
전 20여대 사용중인데 그중 28칸 하나만 약간의 편심이 있고 다른건 편심 없습니다.
다른 대하고의 비교는 생략하고 일단 중경질이지만 앞치기 무난하고 아주 질깁니다.
그럼 참고하세요.
말도많고 탈도많은 신*향 ! 저는 신*향 2셋트 가지고 있다가 전부 처분하고 토너먼트 골드로 2셋트 장만하여 사용하고있고요.
현제까지는 문제없이 사용중 입니다. 단 링이 헐거워 본드칠했구요. 잔붕어 손맛없구요. 편심은 아직 모르고요. 구매하여 5-6회
출조하여 별소득이없어 정확한 답변 드리지 못하겠네요. 단 개인적으로 말씀드리면 신*향 보다는 좋아요
지금은 44대 부터 21대 까지 10대 구입해서 출조때 마다 10대 풀로 전을 폅니다..
다른 제품은 잘 모르구요.. 토너먼트 골드만 사용한 소감만 들자면요..
우선 가격이 대물낚시대치곤 저렴하죠.. 큰 부담이 없다고나 할까요.. 그러면서 대물낚시하기엔 전혀 손색이 없다는게 저의 첫 소견이구요..
수초나 바닥 장애물에 채비가 걸렸을때 낚시대 걱정보다는 채비가 터질가봐 더 걱정된다는게 저의 두번째 소견이구요..
웬만한 월척급은 30대 이상은 그냥 강제집행됩니다.
붕어가 날라 다닌다고 할까요.. 이쁜붕어 조심해서 다루어야죠..^^
편심은 없다고는 볼수 없는것 같구요... 카본대가 아니라 케블러대라서 뽀대면에서는 조금 떨어진다는게 흠이죠..
저는 사용하면서 뽀대면에서 조금 아쉽구요.. 성능에 대해선 만족합니다.
수초대나 마름이 있는 곳 등 강제집행 하지 않으면 원줄에서 피아노줄 소리나며 손맛도 즐길수 있습니다.
아... 중요한 앞치기가 빠졌군요..
40대 이하까지는 저 같은 경우에는 원하는대로 앞치기 됩니다. 앞치기 하면서 스스로 만족감이 들정도로요...
(글쎄요.. 다른 대를 전혀 사용해 보지 않아서 저만의 착각일수도....)
42대 44대는 앞치기 할때 무게감이 많이 느껴지구요... 원하는 포인트에 한방에는 좀.... 그래서 원줄을 그만큼 짧게 매어 씁니다.
이상 저의 허접 사용기였습니다.
카본대처럼 매끄럽게 도장되어 있지 않구요.. 케블러 대의 특성상.. 만져보면 케블러 감은것이 느껴집니다..
기스는 잘 안나는것 같고 돌이 많은 소류지에서 잘못 내려 놓으면 찍힘이 발생하더군요..
저도 44대를 관리 소홀로 몇군데 찍힘이 발생했어요.. 그렇다고 보기 싫은것은 아니고 자세히 들여다 봐여만 보일정도...
무난하게 사용하기에는 무리 없는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