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날씨가 추워졌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얼마전 지인께 천작한셋트(21,25,29,32,36)를 선물받았습니다.
32쌍포로 운영하던 분이시라 32대만 사용감 있고 나머지는 오일도 마르지않은 새제품이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추구하는 낚시는 수초 대물낚시에 부러지건 말건 무자비한 챔질을하는 스타일이라(한번도 부러트린적은 없습니다)...
더더욱 양어장 낚시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습니다..제가 사는곳은 수로, 저수지,똘강, 둠벙이 널린곳이라...
천작대 사용기를 검색해보면 저와는 어울릴것같지 않습니다..
지인께서는 알아서 처분하든 어울리는대로 바꾸건 상관없으니 자네 마음대로 하라는데...
노지에서 조심조심 써야할까요? 관상용으로 보관해야할까요?? 아니면 과감히 처분해야 할까요???
짧은 15년 낚시인생에 긴~~~~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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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처분하시면 서운해 하실듯 합니다.
제원을 보면 물가에서 한번 휘둘러 보고싶은대이나 수릿대의압박이 있어 조심스럽습니다..
비산건 둘째치고라도 쉽게 구할수 없으니..맘대로 휘두루다 반쪽짜리 낚싯대 될까봐 걱정이군요
노지에서는 쓰지마십시요,
초경질대라서 수초에 걸려 당기면 어이없이 부러집니다.
지인 분께서 서운해하지 않으시면 판매하시고 스타일에 맞는 걸로
구매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게다가 구하기도 어렵구요.
제가 걱정하는 부분을 콕찍어 말씀해주시네요
동미 a/s만 괜찮아도 걱정은 덜어놓고 놀아볼텐데..좋은낚싯대 구경만하고있습니다
010-4875-1913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