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가 직접 당한 일도 아닌 일들에 오지랖 떨면서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이 잘하는 짓인가 고민을 하고 또 고민을 했었습니다.
예전에도 제가 다른 회사와의 불미스러운 일들로 월척이 떠들석 했었고, 다시는 소비자를 그냥 우는 아이 젖주면 끝이다는 식의 대응이 아닌
제조상,유통상의 과실에 대해 제조사가 인정하고, 소비자에게 진심으로 미안해 하며, 거기에 걸 맞는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는 것을 소비자의
권리를 행사하는 일이라 생각했었고, 제조사들도 그때 그일로 인하여 많은 생각을 했었을 것이라 믿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일에 대해서 제가 이렇게 나서게 된것은 , 이동생이 한국국적을 취득한것이 얼마 되지않습니다. 그래서 말도 좀 어눌하고,
말을 많이 하는것도 귀찮아하며, 그냥 안되면 말지...하는 식의 스타일의 친구 입니다.
유일하게 할줄 아는것이 낚시이고, 제 취미가 낚시이기에 제가 반 강제로 끌고 다니면서, 이제는 저보다 더 환자 수준이 되었고, 자수정드림으로
시작하던놈이, 체블2,수보 이런식으로 업글을 하기 시작하더군요. 2대 깔던놈이 3대,4대,이제는 10대... 그 과정에서 이 친구가 수보를 몇대
샀었는데, 전 예전 동와의 a/s 문제점들의 글들이 많이 보여, 좀 안좋게 생각하고 있다가, 간당님의 사건을 계기로 동와가 변해가겠구나 하는
생각에 솔직히 수보 낚싯대의 밸런스와 투척력등에 좋은 점은 익히 알고 있어서, a/s는 이제 잘되겠거니하고, 얌마, 다 수보로 셋팅해 버려라
이제 a/s도 잘해 준다는데, 걱정말고 질러버려, 이렇게 해서 수보로 계속해서 맞춰가는 중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전 닉네임을 잘 몰랐는데, 라욘님(언급해서 죄송합니다)께 이 친구가 22칸대를 중고 판매를 했었나봅니다. 그랬는데, 라욘님께서
낚싯대를 보시곤, 끝의 갈라짐을 확인 하셨던 것이지요.
라욘님 .죄송하지만 공개적으로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그 갈라짐이 라욘님이 보시기에 밟아서 갈라진거라 생각 되시던가요?
전 그 친구를 스타일을 너무도 잘알기에 라욘님께 다시 회수한 낚싯대를 동와에 a/s 보내라고 했습니다.
통화하는 과정에서 보증서를 요구 . 어이없는 말들이 오고 갔고, ( 그 내용은 밑에 글에 있습니다.)
오늘 낚싯대를 받아보니, 아주 그냥 그대로 돌아 왔더군요.
동생은 그냥. 냅두라고 했는데, 제가 괜히 바람넣어서 월급도 많이 못타가는 놈이 도 쪼개가며, 수보를 사모으는것을 곁에서 지켜본 저로선
참을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제가 직접 관계자와 통화해 봐야 직성이 풀릴듯해서 전화한통 했습니다.
이제 통화한 내용 입니다.
저: 수고 하십니다. 동와죠? a/s 담당자 분과 통화 하고 싶습니다.
동와: 잠시만요, 바꿔드리겠습니다.
젊은 분이 받으십니다.
저: 어제 김* 이라는 사람에게 수보 22칸대 보내셨죠? 그냥 보내신 이유가 뭔가요? 사용상의 과실이라 판단하신 겁니까?
동와: 네..저희가 보기엔...
저: 어떻게 보시는데요?
동와: 아무래도 밟아서 갈라진듯 합니다.
저: 이게 밟아서 갈라진거라 생각되시나요?? 낚싯대를 밟으면 이렇게 금이 가나보죠?
동와: 저...잠시만요...
이러면, 다른분 바꿔주시더군요.
동와: 전화 바꿨습니다. 안그래도 저희가 물건을 보고 전화드려서 이거는 수리를 할수 없고 교체를 해야하니, 수릿대 가격을 지불하셔야 한다고
하니까 , 그 분께서 그럼 그냥 보내라고 하셔서 그냥 보내라고 한겁니다.
저: 저도 그 이야기 들었습니다. 70,000원을 말씀하셨다고 하는데, 70,000원주고 손잡이대 구입할거 같으면, 차라리 지금 엘디에서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는데, 새제품으로 사고 나머지는 수릿대로 사용하는게 더 소비가 입장에서는 손해 보지 않는게 아닙니까?
동와: 그래서 저희가 엘디 말씀도 하시길래 , 엘디 가격과 마찬가지로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는데, 그분께서는 그냥 됐다고 보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냥 보내드린겁니다.
저: 그래서 그냥 보내신거라고요? 제가 판단하기엔 전문가는 아니지만, 결코 이건 사용자 과실로 보여지지 않는데요? 왜 어떤면을 보시고
낚싯대 하자는 아니라 판단하시고, 무조건 수릿대를 구입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사실은 제가 월척 사이트에 하소연좀 했습니다. 닉네임은 다윤아빠를 사용하고 있고요...
동와: 아...
저: 예전에 저희 월척포럼에 간당님 무한대 사건도 있었고 해서 동와의 a/s 정책이 많이 개선될거라 믿었고, 그래서 제가 이 친구에게 수보대를
적극 권장했었고요, 이 낚싯대의 문제는 절대로 이친구가 잘못다뤄서 파손된게 아니라 보여지는데, 지금 몇일이 지난 오늘에서야 보내드린
낚싯대를 고대로 보내주신 이유도 궁금하고요, 도대체 a/s의 기준이 뭡니까?
동와: 아...다윤아빠님이 시라고요...네... 저희도 많이 노력하고 있고, 예전에 그 사건이후로도 신경 많이 쓰고 있습니다.
(사람가리지 마세요... 제가 누구라고 밝히고, 간당님 사건 말씀드리니, 말의 늬앙스가 틀려지더군요.)
동와: 저희도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어떤 소비자분은 시즌 끝나시고 낚싯대 점검 부탁한다고 싹 보내주시면, 꼼꼼히 살펴서 a/s 잘해
드린적도 있고요, 신경 많이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건은 뭐 어떻게 말씀드리기도 힘들고, 그분께서 그냥 보내라고 하셔서
보내드린거고요, 이런식의 갈라짐으로 a/s요청이 들어왔던적이 없는지라, 판단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다음번에도 똑같은 일이 생기면, 그때
다시 연락주시면, 신경 많이 써드리겠습니다.
( 하나 묻고 싶었습니다. 동와 낚싯대 수십대 사용하는 사람은 그렇게 신경써서 돌봐주며, 이 친구처럼 스무대정도밖에 사용 안하고 한대만
a/s 보내는 사람은 그냥 무조건 수릿대 사서 쓰라고 하시는지요? )
저: 정말 저도 동와 낚싯대 좋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낚싯대만 좋으면 뭐합니까? 좋은낚싯대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하는 마음이 안느껴지는
데요,,, 정말 동와를 위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a/s 기준을 확실히 잡아주시고요, 사람 가리지 마시고요, 이번건은 그냥 이렇게 끝나지만,
앞으로 저도 주변에 동와 제품 추천 할수도 없고, 저역시 정이 많이 떨어집니다. 정말 동와제품을 좋게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회사이미지
위해서 a/s의 틀을 확실히 잡아주세요.
동와: 예. 잘 알겠습니다. 다음번에 또 이런일 발생되면, 꼭 전화 주십시요. 신경 많이 쓰도록 하겠습니다.
저: 네 . 수고하세요.
원래는 20분동안 통화했지만, 이 정도가 대충 통화 내용입니다.
더 적고 싶지만, 정확히 생각나는 말만 간략히 정리했습니다. 1%의 거짓이 있다면, 동와 관계자분 연락부탁드립니다.
여튼, 통화를 하면서 느꼈던건. 동와의 문제도 있지만, 시즌 끝나고, 낚시하시다가 무상으로 절번 교체 해주겠거니, 하곤 수십대가 되는 낚싯대를
보내시는 조사님들도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조구사들의 입장도 생각해보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또 믿고 구입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제대로된 a/s를 받지 못하는 사람은 열불이 나는 것이지요, 그래서 저처럼 염병떠는 사람은 잘해주며, 이 친구처럼
조용히 말하는 사람에게는 무조건 돈주고 사던지 말던지 하는 식의 일들이 발생되는거 같습니다.
현재 저는 dif의 체어맨블루2,수강 , 천류의 설화수 골드, 천향 이렇게 사용중에 있습니다.
dif는 제가 예전에 큰사건 이후론 대표님과 가끔 안부주고 받는 사이가 되었으며, 솔직히 a/s를 받아야 할만큼의 하자는 제가 보유중인대에선
일어나지 않고 있으며, 현재 a/s는 칭찬들이 자자합니다.
천류의 a/s는 솔직히 너무할 정도로 잘해줍니다.
예전에 천류포럼방에도 글을 올렸지만, 천향 36대 손잡이대를 기포관련, 스크레치 관련해서 a/s를 두번 받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한번에
완벽히 처리해 주지 못해서 좀 화도 났지만, 나중엔 저를 너무 부끄럽게 할정도로 36칸대 손잡이대를 아무말 없이 몇일뒤에 새거로 또하나를
보내주셨었습니다. 그전에 제가 설골을 20대점검 받을일이 있어서 보내는 과정에 너무 미안해서 작은 뇌물을 하나 보내드려서 그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감동,부담 작렬이였습니다.
그 바톤대 아직도 비닐에 씌여진채 그대로 있습니다. 미안해서 못쓰겠더군요. 그리고 왠만한 기포나 편심문제 가지곤 이제는
a/s 요청도 못하겠더군요. 미안해서요.
모르겠습니다. 그 두회사에서 그리고 a/s 잘해준다는 강원산업, 은성, ns 등 조구사들이 어떤 맘으로 낚시인에게 a/s를 잘해주는지...
그래도, 동와처럼 제대로 해주지도 않으면서 이런식의 대응과, 해주면서 뒤에서 뭐라고 욕하든...소비자는 어떤걸 원할까요?
a/s요청한 사람은 차라리 제대로 판단 해주시는것이 좋지않을까요?
그리고, 조사님들께서도 낚싯대가 파손되면, 초보분들도 잘 아실겁니다. 내가 잘못한건지, 이건 낚싯대가 문제가 있는건지...
알아서 잘 판단하시고, a/s를 받아야 할것 같으면, 요청하시고, 사서 써야 할것 같으면, 사서 쓰시는게 서로 좋은거 같습니다.
동와 관계자의 말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동와: 조금이라도 이상 생기면, 무조건 보내들 주셔서...참...어렵습니다...
그 마음은 잘 알거 같습니다. 그래도 낚싯대 제조하시는 분들께서 밟아서 깨진건지, 원래 약간의 문제가 있던것이 갈라진건지...
매일 같이 낚싯대 보시는 분들이...판단이 안서십니까???
앞으로 동와 포럼방에 칭찬글이 계속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면, 절대로 저도 동와 낚싯대 추천도하지 않을 겁니다.
동와낚싯대를 잘 사용하고 계시는 유저분들께 정말 머리숙여 사죄도 드립니다.
저역시도 동와유저의 마음이기 때문에 이런글을 대신해서 쓰게 된것을 정말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고, 이 동생처럼 피해보는 분들이 다시는
동와유저들에게 나타나지 않을것을 정말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대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적극적으로 수보를 추천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너무 미안했기에 제 일처럼 이런 오지랖을 떨었습니다.
얼마 남지않은 시즌 마무리잘하시고요, 시즌 끝나고 a/s보내실때 꼭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서만 요청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예전에 어떤 회사에다가 시즌 끝나고 가방을 그냥 통채로 보내신다는 분이 계시던데...
설마 우리 월척회원님들은 아니시겠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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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몇대만 개비하면 수보 셋이 완성되고 무한도 셋트는 아니지만 양어장용으로 몇대 사용하고 있습니다
낚시대로서의 기능적인면만 본다면 전 수보와 무한 만족스럽게 생각합니다..
다만.. 가끔씩 올라오는 A/S 관련 동와의 대응이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출을 많이 하신다고 하니 일본분들이 A/S 를 요청하셔도 이렇게 하실까? 란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제가 천류방에 천향점검과 설골받침대 기포관련 A/S 에대해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그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정말 천류 천류 하는데는 이유가 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A/S 받으신분이 다음장비 준비하실때 다른회사로 눈돌리겠습니까? 저도 몇대 안남은 상황이라 그냥 쓰는거지..
처음에 알았다면 아마도 천류제품 사용했을겁니다..
그리고 수보 22대를 제가 직접 받아보진 않았구요.. 낚시대상태를 여쭈어보니 깨끗하다고 하셔서 입금했고..
동생분께서 제게 보내시기전 마지막 검수과정에서 문제점을 발견하셨던거 였습니다..
그리고나서 상처난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사진으로만 낚시대상태를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깊은 상처만 아니면 그냥 보내달라 말씀드렸고 깊은편이라고 하셔서 거래가 무산된 건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직접본건 아니고 사진으로만 봐서 정확히는 어떻다고 말씀을 드리기는 애매하네요^^;
에고.. 이제와서 다른대로 가자니 손해막심이고 그냥 쓰자니 A/S 가 걸리고 속상하네요..
부디 동와에서는 귀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소중한 고객들이 최소한 귀사의 제품을 사용하며 창피해하는 일이 없게끔..
해주시길 정말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이놈이 이렇게 말을 이렇다 저렇다 잘 안하는 놈이라... 전 라욘님께 보내드리고
다시 돌려받은거로 알았습니다. 일단은 구입하신 낚싯대인데 잘쓰시고, 동와의 a/s 모습들이 바뀌길 바래야 할거 같습니다.
솔직히 낚싯대 좋은건 저도 인정안할래야 안할수 없습니다. 다만, 동와의 마인드 자체가 바껴야 된다고 생각 되는 것입니다.
같네요...
dif건은 이해할만 하지만 이번건은 아닌듯 싶내요.
이윤이 엄청날 거예요?....그렇겠죠?
경차 타고가다 에어백 안터져서 인명피해 났다면...9시 뉴스에 나올텐데 말이죠..
생각하니..낚시대가 넘 비싸네요.
낚시대도 반값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10대 받았습니다.
몇개월전 사건?으로 A/S 변화할거라는 믿음이있었기에 구입했습니다.
또 다시 한방에 무너지는군요.
저도 동와제품을 쓰는 입장에서
가끔 한 번씩 A/S를 할 때마다 굉장히 짜증이 날 때도 있고
매번 여러번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이제는 다윤아빠님으로 인하여 동와가 조금이라도 변하리라 생각하면서
저희 모든 동와 유저를 대신 총대를 메신점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ㅋㅋ
이제 동와가 정말 좀 변화하였으면 좋겠네요..ㅋㅋㅋㅋㅋㅋ
보내보까유
짜증나는 동와 ㅎㅎㅎ
저도 참~~!!주저리주저리~~동와써보진못했지만 천류도 그닥as면에서 비슷해보입니다~~동와님들도 너무 서운해마시고요 다들 거기서거깁니다~~뭐라고 왁자지껄하면 쫄아드는 대한민국의 모든 조구사들이며 각성하라!!이게 저의 결론입니다~~
동와은 사람 보고 as해줍니다
저도 당한 경험을 이야기하자면..
잉어 걸고 랜딩 중에 손잡이대 끝 부분이 딱 하고 부러져서 as보냈더니 여자분이 하는 말이..
자기네 민물대는 절대 부러지지 않는다고..
그래서 보증서도 없다고....
부러지면 무조건 유상이라고 하더군요
어이없어서 걍 끊고 나름 인지도 있으신 사장님께 부탁해서 전화하니...걍 교체해주더군요;
동와는 돈 많고 힘있는 사람만 쓰는 낚시대입니다
다행이네요..쩝
그리고 개밥님 ㅎㅎㅎ 저는 천류의 절대적인 지지자는 아니에요~ 저도 아쉬운점 많았습니다.ㅎㅎㅎ
모든 제조사에게 아쉬운점도 있고, 또한 제조사들도 소비자에게 아쉬운점이 있을겁니다.
이런일들이 악순환이 되면서 개선되어지지 않는 답답함이 있어서 어제 동와측에도 정말 좋은 낚싯대 생산하고 있으면서
a/s의 측면에서 좀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간곡하게 부탁드렸던 것입니다.
최근에 저희 직원이 강포 발로 밟은거 본적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밟으면 실금만 생기게 갈라지는게 아니라 낚시대 찌브러 집니다.
민물대는 절대 부러지지 않는다? 동와 차마 말 웃기게 하네요...
32대 두대만 저에게 보내주면 낚시대 절대로 90도이상 제끼지않고 멋지게 뿌러지지는 동영상으로 찍어 드리줘..ㅎㅎ
동와 낚시대 사용할려면 무상은 없고 유상수리만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쓰셔야 할겁니다.
아니면 단골 낚시방 사장님을 잘알아서 낚시점에서 수리를 받거나
니모닉스님 말씀처럼 ...사장님과 친분을 쌓아야 할듯 하군요(...사장님이 누군지는 다들 아시겠줘?^^)
천류는 낚시대도 좋지만 성실한 A/S로 지금에 위치까지 올라 왔습니다.
지금도 A/S는 좋지만 예전에는 A/S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Dif는 다윤아빠님 사건전부터 총판이 직접 A/S를 담당해서 A/S 불만이 쌓이자
이를 개선하고자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다가 다윤아빠님 사건이 터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사건 이후 더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와는 30년의 전통때문인지 A/S수준은 30년 전과 같습니다
그리고 큰사건이 터져도 도무지 개선되지 않는다는게 더큰 문제 입니다.
무상 A/S를 개선하거나 무상A/S가 없으면 가격을 내려서 판매를 하지않으면
언젠가는 낚시인의 외면에 지금에 자리를 잃을겁니다.
뭐.... 중층대로 돈많이 벌어서 민물대 신경안쓴다면 할말 없지만요.
업체의 마인드 vs 소비자의 마인드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있었음 좋겠네요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그냥 전 낚시대 as대한 조구사 입장에서 생각해 봤습니다.
분명 충격이 있었으니, 갈라짐이 발생되었겠지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분명 낚싯대에 문제가 생긴다면, 사용자 본인이 아주
잘 알거라는 겁니다. 양심에 맡겨야 하는것 이지요.
기포관련 a/s라... 사용자가 낚시후 제대로 물기도 안닦고 젖은 상태에서 보관한다면, 당연히 어떤 낚싯대가 기포가 안생길수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깨끗히 닦아도 기포생기는 절번들이 있습니다. 이번에 시즌 마감한다 생각하고 또 왁스먹이다가 몇대 절번에서
기포가 핀거를 확인했습니다. 전 낚시 다녀오면 무조건 물왁스 먹이고, 건조2일하고, 다시 채비정리 하고 거의 결벽증처럼 관리하는데
생깁니다. 오랫동안 낚시를 못할거 같으면, 고급 고체왁스로 제대로 광빨까지 내서 보관합니다. 차광내려고 구입해서 낚싯대 관리
하는데 다 쓰는 정도니까요...
낚시제조업체에서도 기포관련은 굉장히 미안해 하며 무조건 a/s대상이라고 하더군요. 말씀안드려도 어디인거 아실겁니다.
그런데, 기포생겼다고, 무조건 a/s 보내기가 꺼려집니다. 왜그럴까요..?? 분명 저에게 엄청 미안해 하며, 바꿔줄거 뻔히 알기때문에
저도 미안해서 그냥 완전 까질정도로 기포펴서 보기 싫을 정도가 아니면, 그냥 써야 겠다는 생각을 만들어 줍니다. 몇몇회사는요..
그래서 왠만한 하자 가지고는 말도 못꺼냅니다. 그렇게 소비자를 관리합니다.
고기잡다가 부러지는건 내가 잘못한건지, 낚싯대가 잘못된건지, 제조업체에서는 부러진 모양을 보면 안다고 하더군요.
이것도 양심에 맡겨야 하는 겁니다. 이렇듯. 서로간의 신뢰속에서 해줄건 해주고, 설명해줄건 제대로 설명을 해줘야. 정말
본인이 사용하는 낚싯대를 더 좋아하고, 그 회사를 더 신뢰하며,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이번건에대해서는 이렇게 마무리가 되지만, 동와라는 전통있는 낚싯대제조업체에서 본인 뿐만이 아닌, 다른 동와낚싯대를 정말
애증있게 생각하시는 사용자님들에게 조금더 신뢰를 주며, 납득이 될만한 기준을 잡아주시라는 것입니다.
어디는 무조건 공짜a/s 교체해주는데, 동와는 a/s는 무조건 돈내라고 해서 제가 열받아서 이런 글을 올리는게 아니고요,
사람 가리지 말고, a/s를 해주셨으면, 하는것을 바란다고 동와측에도 정중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저도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낚시를 더욱더 좋아하게 되고, 장비들에 더 관심을 갖게 되는건, 제 자신이 장비들을 사용하면서
제조사들의 모습들을보고 제 자신이 소비자에대한 마음이 많이 바뀌었다는 것이고, 그것이 좋은 회사 이미지로 부각되고 있어서
올해 불황속에서도 작년대비 매출이 조금씩 더 늘고 있다는 겁니다.
이렇듯. 조금만더 제조업체에서 낚시인을 생각해 주신다면, 좋은 회사 이미지로 더 부각되서 서로 윈윈이 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너무 아쉬워서 우리 사랑하는 월척에 하소연 좀 한것입니다.
그분 제품도 어마어마하게(?) 보유하고 사용하고 있고요.ㅎㅎ
저도 그분께 전화 드리려고 했지만, 차마 괜히 가만이 계신분께 신경쓰실 일을 만들어 드릴거 같아서 그냥 참았습니다.
교환을 해주십사 요청을 드리려고 한게 아니고, 이 제품을 정말 주력대로 밀고 계시는데, 좋은 이미지 망치지 마시고,
다른업체로 갈아타시는게 좋지 않냐고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근데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겠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냥 참았네요.ㅎㅎㅎ 그 오지랖까지 떨기엔, 왠지...ㅎㅎㅎ
동와의 수보와 무한을 널리 알리신 분이기에 그런게 아닐까용??
실제로 하남공장가도 발에 밟히는게 수보대입니다 엄청나지요 ㅋㅋ
성사장님 아니였음 동와란 회사가 어딘지도 몰랐던 1인입니다 ㅋㅋ
이런 조구업체도 문제지만 자동차에서도 묻지마 정비가 있는 반면 원래 그렇다 정상이다라고 수수방관했다가
오함마까지 들고가서 사업소장한테 사과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그때 사업소장이 그러더군여 동호회 싸이트들 덕에 소비자들의 수준이 점점 높아진다고
이런 낚시도 월척이나 기타 여러 싸이트들로 인해서 조사님들의 수준이 쌍팔년도 수준이 아닌대도 불구하고
원래 그렇다 정상이다라는 구닥다리 답변을 내놓는다는것은 회사의 이념이 구닥다리 30년 전통을 이어간다는 말뿐이 안됩니다
부디 전통만 앞세우지 말고 NS나 타 조구없체처럼 사후관리로 유명한 조구업체로 남아주시길~~~
소비자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는 그런 조구사가 되어주세여~~
동와였음합니다
저도 없는돈 쪼개여 28대 구입했는데
올 추석에 붕어 걸어내다 5번대가 힘없이
부러지도군요ㅋ
시간상 손맛터만 십여차레 다녔고 낚시끝나면 절번분리후 찌와더불어 애인 손 다루듯 애지중지관리했는데...
동와측에 문의하니 사용자 과실이라하더군요ㅋ 각오는 했었지만 사람말이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수보가 맘에 들에 아직도 잘관리하고 사랑합니다 수보를요
이번 계기로 조금더 낚시인 마음을 헤아주는 동와가됐음 합니다
다윤아빠님 애쓰셨어요
감사합니다
손맛대로 기록 쓰고 있으며 무한20부터 36까지 풀셋으로 사용중입니다
올봄 기록낚시대 편심때문에 보냈는데 다시 와서 손맛터에서 펴보니 편심이 그대로 인겁니다
투척할때 눈으로 봐도 3번대 부터 활처럼 휘어져있는게 보이는데 도대체 무슨 편심을 잡았다는건지 모르겠더군요
다시 전화해서 보낼까 하다가 택배비가 더 들것같아서 그냥 사용하다 2번대가 부러져서 그냥 수릿대 사서 쓰고 있습니다
솔직히 동와 써비스는 사람봐가면서 해준다는 생각을 감출수가 없네요
아직 멀었습니다 동와의 써비스는...
무한,기록 처분하고 다른 조구사로 가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하게 만드네요..
낚시대가 아무리 좋으면 뭐해요!?사고나서 찜찜함에 낚시다니는거라면 안사는게 났지요
안팔리면 조구업체에서 생각하겠지요!!
왜 매출이 급감했지!?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as문제도 되고 조구업체
관련있는분이 어디 조구업체 as무지 잘해주더라고 흘리겠지요
as잘해주는 업체들은 이럴걸 알고 대처해주시는거 아닐까요!?
소잃고 외양간 고치지말고 있는 고객분들 놓치지말자고...
예전같이 낚시대만 좋아서는 못살아남죠!!
낚시대뿐만이 아니라 모든 제조업체들도 그러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다윤아빠님 다음에 이런 비스무레한 일이 또 생겨 글 남기시면 사진도 같이 올리셔서 모든분들이 같이 볼수있음 합니다
작년에 동와의 a/s에 대해 크게 실망하고나서,"원래 동와의 a/s가 이런가요?" 하고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그때만해도 본인이 당해보질않아서 그랬는지 동와a/s가 좋은데 왜그러느냐고
하면서 잘 믿지를 않는 경우가 있어서 답답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이제 많은분들이 동와a/s에 대하여 경험을 하신것 같네요.
동와의a/s...원칙과 기준없고 그때그때 기분따라 또 사람에따라 달라집니다.
그들은 제품에 하자, 소비자 과실,따지지 않습니다.
값싼(초리대)부분은 a/s가 가능하고, 비싼(손잡이)부분은 제품 하자 라 해도 무조건 고객과실로 돌립니다.
한마디로 고객을 X으로 보는 회사입니다.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있는 회사가 살아 남는다는것이 이해가 안갑니다.
그나마 이제 많은 분들이 동와의 실체를 알게된것같아 다행으로 여깁니다.
생산과장님이 집앞까지 찾아오셔서 죄송하다고 다시는 이런일 없을꺼라고 말씀하신지 불과 반년정도 된것같습니다
그후 올라오는 동와a/s 만족스럽다는 글을 보면서 나름 그래도 내가 보탬이 되었나?
이런 생각들을 했더랬습니다 헌데 옛말 그른것 없는건가요 제버릇 개 못준다 세살버릇 여든간다 뭐 이런말들이 떠오르네요
제가 처음 문재 생기고 사진 보내고 이곳저곳 글올리고 통화하고 그 와중에 다시 물건이 오고 가고 결국엔 담당과장님 오셔서 사과하고 이런일 차후에는 다시는 없겠다고 약속하신일들이 그냥 그당시 눈앞의 문재를 덥기위한 술수 였던건가요
다윤아빠님 라욘님 지금 답답하시고 짜증나시는기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동와란 회사가 주력이 내수가 아니어서 그런건지
국내 소비자는 늘 봉이 되네요 생산과장님 실명 거론은 하지 않겠습니다 과장님 은성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시다가 동와로 스카웃됬다고 하셨죠? 은성에서는 어떻게 근무를 하셨나요? 은성에서도 이런경우 소비자 과실이라며 돈주고 사라고 하나요?
동와는 어떤이유로 과장님을 스카웃 했을까요? 과연 이런 글들이 이곳 월척지에만 올라오는 걸까요?
이런곳을 모르시는 오프라인상의 동와재품 사용하시는 조사님들은 과연 아무 문재가 없을까요?
참 의문입니다 그렇게 오랜시간 낚시대를 연구하고 만드신 분들이 손잡이대나 기타 절번들 파손부위를 보고 이게 낚시과정에서 파손된건지 밟아서 파손된건지도 구분을 못하신다니요 낚시대가 과도한 힘을 받아 터지는것 차양막같은곳에 타격하여 부러지는것 무게에 의해서 쪼개지는것 이런 파손되는것에 대한 실험은 안하시고 만드신다는 말씀이신지 내구성 실험은 안하신다는건지 참 문재가 너무도 많습니다 정말 나서서 불매 운동이라도 하고싶습니다 불매운동하고 발등에 떨어져야만 아차 하시며 보증서도 만드시고 신경을 쓰시려나 이런생각이 드네요....
부디 일이 잘 해결되길 바라며 다윤아빠님 속상하시겠지만 조금만 참으시고 소비자의 권리를 찾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저는 무한을 쓰고있지않습니다 문재생기고 손이 가지않아 처분했구요 그후로는 동와물건을 눈팅만 하고있습니다
이런일 생기고도 분명 나는 아닐꺼야 이런 생각하시면서 또 동와 물건 사시는 분들 계시는데요 그분들께 말씀드립니다
다음번엔 당신일수 있습니다 더 싸고 좋은낚시대 많으니 잘 생각해보시길 권합니다.....
2010년이후 쳐다도 안보는 1인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빡치네요.
여기저기 광고할 시간과 돈이 있으면 AS쪽에 신경이나 써줬으면~
지금의 동와가 있기가 누구때문인가를 알면 이러진 않을텐데 말이죠.
소비자의 원성을 사서 어떻할건가?
답답하네.....ㅉㅉㅉ
동와 제품에 관심있어 이곳에 와서 눈팅만하다가.. 그냥 놔둬도 부서지는 낚시대가 있어서요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조구사 향어대 3번대가 부러졌습니다. 칼로 자르듯이 나갔는데.. 이게 낚시하다가 나간게 아니고..
낙시 사작해서 대를 펴는데.. 3번대가 칼로 자드듯이 두동강 나있더군요
약 6개월정도 사용했고, 아마도 이 대로 잉어 향어 붕어 등등 못해도 100kg은 올렸을꺼에요..
경력 20년에 접을때 수건으로 잘 닦고, 원줄도 꼼꼼히 살피면서 잘 접습니다. 집에서 대, 채비 점검하기 귀찮아서.. 철수할때 시간이 걸리더라도 철저히 점검하죠
그런데 대 펴는데 3번대가 두동강 ~~~~ 나있는걸보고.. 얼마나 황당했겠어요
그냥 부러졌을리는 없고... 아마도 접을때 내가 느끼지 못해도 머가 잘못됬나보다 ~~ 생각하고 그냥 수릿대 샀습니다.
이해할수 없는 대 결함도 있다고 생각해요 ~ 완벽한게 머가 있겠습니까 ~ 무조건 유상이다라는건 말이 안되죠
잘했다는 생각이드네요.
2.중고로 라욘님께 파신다음에 라욘님이 갈라짐을 확인했다는건가요?
3.얼마나 사용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사용중 과실로 갈라질수도 있지 않나요?
제가 구매하기로 하고 깨끗하다고 하셔서 입금해드렸는데
택배포장하는 과정에서 스크래치를 발견하신겁니다
그런데 상처가 깊은편이라고 말씀하셔서 거래가 무산된거죠
낚싯대전부청강용극수맞춥니다
다른낚싯대아무리좋대도안씁니다
지금쓰는대들은묻지마as됩니다
참고로극수는제가실수로부러트렸다고
말씀드렸음에도불구하고무상수리에택배까지선불로날려주더이다